[헤럴드POP=이유진기자]신성이 박소영과 핑크빛 소개팅을 했다.
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5회에서는 신성과 박소영의 소개팅이 공개됐다.
심형탁, 사야가 결혼을 하루 앞둔 일상을 공개했다. 방 창문 커튼을 열자 후지산이 눈 앞에 펼쳐졌다. 두 사람은 결혼을 하루 앞두고 설레면서 긴장되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내 사야는 심형탁의 짐에서 게임기를 발견해 "왜 이런 거 가져왔냐"며 분노했다. 심형탁은 신이 나서 게임기에 대해 설명하다가 사야의 분노에 "미안합니다. 봐 주세요"라며 극존칭으로 사과했다.
심형탁이 장인어른을 만났다. 4대째 공장장인 장인어른은 가업을 소개하며 심형탁에게 "자네가 다섯 번째?"라고 말해 심형탁을 웃음짓게 했다. 공장 한쪽 벽에 '칠월칠석'(타나바타)을 맞이해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놓은 대나무 장식을 본 심형탁은 "한국에도 '칠월칠석'이 있다"며 놀랐다. 장인어른이 "각자 소원을 적어서 대나무에 매달자"고 제안했다. 심형탁은 종이에 "빨리 건강한 아이를 갖게 해주세요"라고 적었다. 장인어른은 "내년쯤?"이라고 물으며 기대해 웃음을 자아냈다.
근무중인 장인어른을 뒤로 한 채 심형탁과 사야는 데이트에 나섰다. 놀이공원에 간 두 사람은 사야의 소원대로 놀이기구를 탔다. 심형탁은 아는 일본어를 총동원해 소리지르며 두려움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놀이기구를 탄 두 사람은 벤치에 앉아서 쉬기로 했다. 심형탁이 갑자기 옷속에서 무언가를 꺼내 무릎을 꿇고 사야에게 건넸다. 바로 사야가 갖고 싶어 했던 목걸이였다. 사야는 감동받은 듯한 표정으로 기뻐했다.
가족들과 만나기 위해 식당으로 향했다. 장인어른과 장모님이 등장했다. 이어 사야 언니, 형부, 조카들이 등장했다. 가족들이 심형탁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심형탁은 미처 선물을 준비해가지 못해 당황한 듯 진땀을 흘렸다. 한고은은 "선물을 준비 안 했다고?"라며 경악하고는 "적어라. 가족들 선물 챙길 것"이라고 심형탁에게 조언했다.
심형탁이 자신의 존재를 알게 되고 어떤 기분이었냐고 물었다. 사야의 어머니는 "46살이라고 해서 어떤 아저씨가 올까 걱정했다"며 "그런데 보니까 너무 잘생겨서 계속 얼굴만 보게 됐다"고 칭찬해 심형탁을 웃게 했다. 사야 형부는 "난 서운하다"며 "사야가 한국으로 가서 멀어지는 게 서운하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사야 언니 역시 "서운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사야 어머니는 심형탁에게 특별한 선물을 건넸다. 고전 게임기였다. 사야 어머니는 "내 보물이다. 엄마가 주신 것"이라며 귀한 보물임을 고백했다. 심형탁은 너무 놀라 말까지 더듬으며 기뻐했다. 심형탁은 사야 가족들에게 "저는 아직도 부족하지만, 실패도 하겠지만 계속해서 성공을 향해 가겠다"며 다짐을 밝혔다.
정경미가 신성과 박소영의 소개팅을 주선했다. 박소영은 "나 왜 이렇게 떨리지?"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정경미는 신성의 장점을 읊으며 박소영에게 어필했다.
신성이 등장했다. 신성과 박소영은 서로 진지하게 소개팅에 임했다. 두 사람은 평소답지 않게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박소영이 커피 크림을 입술에 묻히며 마시자 신성은 똑같이 크림을 입술에 묻히는 센스를 보였다. 신성은 박소영에게 "귀여우세요"라며 칭찬을 건넸다.
정경미가 "이제 저는 애를 데리러 가야 돼서"라고 운을 띄우자 신성은 기다렸다는 듯이 박소영에게 "뭐 좋아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정경미가 "나 아직 안 갔잖아"라며 눈을 부릅떠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만이 남았다. 두 사람은 사는 곳과 취미 등을 이야기하며 대화를 나눴다. 신성은 "제가 영등포 양평동 쪽 사는데 소영씨는 안양천 건너서 목동쪽에 사시더라"며 가까운 거리를 언급했다.
신성은 "방송에서만 봤던 분인데 오늘 이렇게 뵈니까 색다르다"며 말문을 열었다. 박소영은 "웃는 게 예쁘시다"며 칭찬을 건넸다. 신성은 "저는 밝은 여성분을 좋아한다. 에너지가 좋다"며 이상형을 고백했다. 박소영은 "저희 어머니가 정말 팬이셔서 오늘 소개팅 얘기했더니 엄마가 너무 좋아하셨다. 소개팅 나온 것만으로도 효도한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고백했다.
박소영이 면 요리를 좋아한다고 하자 신성은 "면 요리 다 잘한다"며 어필했다. 박소영은 "그럼 저는 삼겹살 김치볶음밥 잘하니까 그거 해드리겠다"고 답했다.
신성과 박소영은 손 크기를 재보자며 손을 맞댔다. 신성이 "부모님 일 도와드리다가 다쳐서 상처가 많이 났다"며 부끄러워하자 박소영은 "그럼 멋진 상처다"라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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