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서권순이 우리나라 최초 여성 검도 유단자임을 밝혔다.
2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연기 55년 차 배우 서권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배우 이종남과 함께 식사를 한 서권순은 “내일 모레 팔순이다. 이제 나이를 잘 들어가는 분들이 너무 존경스럽다”라고 말했다.
영상을 보던 현영은 “너무 건강하시고 다정하시고 일에서는 프로페셔널하시다”라면서 닮고 싶은 롤모델이라고 말했다. 이에 서권순은 “많이들 그렇게 얘기해주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현영은 “선생님 하루를 지켜보면서 인생 살아가는 방법도 배우는 시간인 거 같다. 나이를 멋지게 들어가는 방법”이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서권순은 검도 초단 단증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자 검도 유단자라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현영은 “지금 75세이신데 여성 최초 유단자시다”라고 감탄했고, 서권순은 “60년대 초에 땄다. 재발급해줘서 연도가 좀 다르다”라고 전했다.
검도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선 “몸이 약하니까 태권도나 합기도를 많이들 했는데 위험하니까 검도를 가르치셨다. 무협지를 섭렵했었다. 중국, 일본 무협지를, 그 정도였다”라고 애정을 보였다.
현영은 시어머니 계의 저승사자 마라 맛 서권순이 아니라 닮고 싶은 거 가득하고 러블리한 일상이었다며 푹 빠진 모습을 보였고, 배우 후배인 오지호 역시 “연기하실 때 발음이나 소리가 귀에 확 꽂힌다. 배우로서 부럽고 존경스럽다”라고 말했다.
한편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따라 해도 좋을 '굿 시그널'과 조심해야 할 '배드 시그널'을 찾아서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 군단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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