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전소미가 자이언티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스파이시 유랑단" 특집에 박준금, 김소현, 김태연, 배윤정, 전소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더블랙레이블에 소속된 전소미는 자신이 소속사에서 유일한 여자 가수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힙합 오빠들에게 둘러싸여 있다"라면서 "회사에 가서 저녁 6시부터 새벽 4시까지 놀다 온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빠들이 저한테 ‘스케줄 없냐. 안 가냐’라고 할 정도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프로듀서 테디에 대해서는 "테디 오빠가 저를 제일 버거워하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전소미는 "어느 날 지인이 '얘기가 통하는 게 아니라 그냥 들어주는 거라고는 생각 안 하냐'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더블랙레이블에는 전소미 외에 소속 아티스트로 태양, 자이언티, 박보검 등이 있었고, 전소미는 자이언티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그는 “데뷔했을 때 할머니 분장을 하고 콘텐츠를 같이 찍어 주셨다”라면서 이후로 자이언티를 ‘자이언니’라고 부르게 됐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소통이 잘 된다. 양화대교 건널 때마다 늘 전화하는 사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배윤정은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이효리와 함께 무대에 오른 것에 대해 섭외 전화를 받고 소름이 돋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효리와 20년 전부터의 인연임을 밝히며 “첫 녹화 때 몸무게가 70kg이 넘어 굉장히 민망했다”라고 털어놨다. 배윤정은 “이효리와 댄서들은 말라서 상대적으로 더 커보였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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