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조재윤, 주상욱이 갯벌 체험을 했다.
3일 밤 9시 45분 방송된 KBS2TV '세컨하우스2'에서는 갯벌 체험을 한 조재윤, 주상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주상욱과 조재윤은 차를 타고 어디론가 떠났다. 조재윤은 "서산에 오면 할 게 많다"며 "우리 나들이 가자"고 말했다.
이에 주상욱은 놀라며 "이 날씨에 나들이를 가냐"며 "이렇게 더운데 좀 무리일 것 같다"고 하며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주상욱은 "나 그제 생일이었다"고 하며 조재윤에게 서운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생일 당일 조재윤은 스케쥴 때문에 주상욱에게 연락을 못한 것이다. 조재윤은 미안해 하면서 "저녁에 생일파티하자"고 말했다. 주상욱은 "다 지나간 일이다"고 툴툴댔고 조재윤은 급하게 생일축하 노래를 불렀다.
이어 두 사람은 갯벌 한 가운데에 도착했다. 조재윤과 주상욱은 파라솔 모자에 장화까지 신고 갯벌체험 준비를 마쳤다. 갯벌에서 마주친 어머님은 열심히 갯벌 안을 헤집더니 싱싱한 산낙지를 꺼내 세척 한 뒤 조재윤 입에 넣어줬다. 주상욱 역시 갓 잡은 산낙지를 통째로 입안에 넣었다.
주상욱은 "바다에서 건진거라 짤 줄 알았는데 하나도 안짜다"고 감탄했다. 조재윤 역시 "바로 먹으니까 싱싱함 그 자체다"고 하며 감탄했다. 낙지를 먹은 이들은 본격적으로 갯벌에서 낙지잡이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처음에 낙지를 잡는 게 쉽지 않았지만 우여곡절 끝에 낙지를 잡을 수 있었다.
점심시간이 되어서 두 사람은 식사준비를 했다. 식사를 준비하던 중 무의식 중에 휘파람으로 생일 노래를 부른 조재윤을 본 주상욱은 "참 그게 별거 아닌데 진짜 연락 안 온 사람 형 한 명이다"고 다시 서운해 했다.
이어 "그거 바라지도 않았고 사실 나도 해준 거 없다"며 "놀라게 해주고 생일상 차려준 거밖에 없다"고 서운함을 폭발시켰다. 이에 조재윤은 미안함에 고개를 들지 못했다. 주상욱은 계속 "요즘은 이모티콘 하나만 보내도 막 춤추고 그러더라"고 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해물라면, 칠게튀김, 소라구이 등 싱싱한 해산물로 푸짐한 식사를 즐겼다. 더운 날씨에 조재윤은 라면을 먹으며 "남들이 보면 사우나 온 줄 알 것"이라고 했다. 주상욱 역시 "체감 온도 40도에 장작을 피우며 먹고 있다"고 하며 웃었다.
한편 최수종은 새로운 집에도 벌레가 있는 것을 보고 기겁했다. 최수종은 "저는 곤충, 벌레, 파충류 등이 너무 싫다"며 "훈증이라고 연기로 벌레 곤충 모든 걸 퇴치하는 게 있는데 아주 시원하게 오지도 못하게 세컨하우스에 오면 다 죽게 만들 것"이라고 했다.
혼증을 피우면서 최수종은 유이에게 전화를 걸었다. 유이는 최수종이 다정하게 전화를 걸자 눈물을 글썽이며 잘 지냈냐고 물었다. 최수종은 유이의 야윈 모습을 보며 "왜 이렇게 살이 빠졌냐"고 물었고 유이는 "새로운 드라마 준비중이다"고 근황을 알렸다. 이후 최수종은 유이에게 랜선으로 집들이를 시켜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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