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하하가 워터밤 공연후기를 전하며 자신을 '이방인', '꼰대' 같이 느꼈다고 고백했다.
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여름방학 프로젝트 ‘런닝맨이 떴다 여름방학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소민은 양세찬이 만든 치킨 맛에 푹 빠졌고, “너무 맛있다. 취향 저격이다”라고 극찬했다. 유재석은 양세찬과 결혼하면 치킨을 평생 먹을 수 있다고 넌지시 말을 던졌다. 이에 양세찬은 “계속 닭 튀겨줘야 되냐”라면서 “눈만 마주치면 닭 튀겨야 되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MZ바라기’ 하하는 워터밤 무대에 오르고 나서 이질감을 느꼈다며 “내가 무대에 올랐는데 이방인 같더라. 난 꼰대라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전소민도 웃음 포인트가 다르다고 느낄 때가 있다고 공감했다. 전소민은 “나도 나보다 어린애들이랑 있으면 같이 못 웃는다. 코드가 다르다”라고 말했다.
하하는 “내가 그걸 봤다”라면서 목격담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그는 “필리핀 공연 끝나고 우리는 바로 라운지로 갔는데 (전소민이) PD 동생들과 따로 있었다”라고 전하며 “너 혼자 웃고 네 옆에는 아무도 안 웃더라”라고 폭로했다.
당시 유재석이 ‘저걸 소민이가 알면 안 될 텐데’라고 걱정했단 사실까지 덧붙이자 전소민은 “슬프다”라고 침울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에피소드를 들은 김종국은 “나를 안 불렀으면 좋겠다. 각자 놀고 나는 혼자 집 앞에 있는 게 가장 좋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지석진은 “가끔 결혼해도 혼자 있는 게 휴가 같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런닝맨’은 수많은 스타와 멤버들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예능의 많은 요소 중 오로지 '웃음'에 집중하는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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