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쉬는부부' 캡처
MBN '쉬는부부'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복층남의 배려가 눈길을 끈다.

14일 밤 10시 10분 방송된 MBN '쉬는부부'에서는 복층남의 배려가 오히려 구미호를 서운하게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구미호, 복층남 부부는 부부방이 어떻게 생겼는지 봐보기 위해 함께 찾아가 봤다. 부부방은 큰 침대는 물론 상자도 준비되어 있었는데 상자 안에는 예쁜 컵도 들어 있었다.

컵이 들어 있는 것을 본 두 사람은 냉장고에 맥주가 있나 찾아봤다. 복층남이 맥주를 먹을거냐고 물었고 구미호는 딱히 먹고 싶지 않다고 했다. 이에 복층남은 "그러면 여기 오일이 있는데 먼저 해줄까"라고 물었다. 당황한 구미호는 "어떤?"이라고 물었고 복층남은 "종아리?"라고 했다.

이 모습을 바라 본 신동엽은 "전혀 관심 없는 부위를 말하고 있다"고 해 모두를 빵터지게 만들었다. 복층남은 오일 마사지를 해주며 구미호에게 "이런것도 스킨십이냐"고 물었다. 이에 구미호는 "아까 선생님이 천천히 피부 만져주는 것도 스킨십이라고 하더라"고 했다.

이후 구미호도 열심히 복층남을 마사지 해주었다. 마사지를 마친 두 사람은 이야기를 나눴다. 구미호는 복층남과 같이 자고 싶어함을 직접적으로 표현했지만 복층남은 "근데 자기가 괜찮겠냐"며 "내가 너무 잠꼬대가 심해서 좀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복층남은 "자기도 지금 며칠 못 잔 상태인데 내 잠꼬대 때문에 몇 번 깨면 내일 컨디션도 안 좋을 것 아니냐"고 하면서 배려를 하면서 은근 각방을 쓸 것을 제안했다. 한채아는 발끈하며 "지금 혼자 자라고 설득하는거냐"고 했고 홍성우와 신동엽은 입을 모아 "근데 복층남이 아내 걱정하는 건 진심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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