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유해진이 비혼주의자가 아니라고 밝혔다.

11일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이제는로맨스까지접수한형이랑나불'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 나영석 PD는 막내 PD에게 "지민아, 내가 이 형이랑 결혼하면 된다 그랬어, 안 된다 그랬어. 이 형이랑 결혼하면 안 된다고"라고 다시 한 번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에 유해진은 "그거 보고서 내가 정말 어이가 없어가지고"라고 반박했다.

이어 "지금이니까 내가 그렇게 살지. 뺨 때린다고, 하아"라며 "결혼 하고서 거기에 맞게 조율하면서 살아야 되겠지"라고 덧붙였다.

또한 유해진은 "(결혼한 지인들은) 가족에 대한 책임감 무게가 많이 느껴질 때가 있나봐. 그 이야기 많이 하더라"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나도 비혼주의자가 절대 아니다"며 "뭐 하나 늦기 시작하더니 못쫓아가는 거 같아. 군대 때부터인 거 같아. 군대도 좀 늦게 들어갔는데 뭔가 한 템포씩 늦는다는 느낌이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이때쯤이면 내가 결혼을 해야 될 때인데 하던 나이가 있었거든. 그때 또 삐끗했어"라며 "현장에 있으면 1년 가는게 금방금방 가잖아. 그러다가 놓친 거 같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유해진은 "(친구들이) 아이 얘기할 때가 있다. 군대 갔다든지 그런 얘기 들을 때 다 키웠구나 생각이 든다. 자식한테 기댈 수 있는 나이들이 됐구나 싶으면서 그런 거에 대한 부러움이 있지"라고 고백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