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정이랑이 남편의 외모를 자랑했다.

14일 밤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남편을 소개하며 상반된 모습을 보이는 정이랑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동상이몽'에 첫 등장한 정이랑은 “남편분이 정말 잘생기셨다고”라는 제작진의 말에 “저는 소문 안 냈는데 자꾸 소문이 나더라고요”라고 흐뭇해했다. 이어 “키 183cm의 건장하고 시원시원하게 생긴 남성. 여태까지 ‘동상이몽’에 나온 남편 분들 중 가장 매력이 있지 않나”라고 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훈훈했던 분위기는 늦은 밤 남편을 기다리는 영상이 시작되자마자 깨졌다. 정이랑은 남편이 11시 넘어서까지 귀가하지 않자 전화를 걸었고, 지인을 만나 술자리를 가지고 있다는 말에 “우리 얘기하고 술 마시기로 했는데 이제 멋대로 막 먹고 그러네?”라고 불평했다.

“12시까지 갈게”라는 말에 정이랑이 “약속했다? 어기면 어떡할래? 나는 여보를 믿지만 술을 못 믿어. 여보한테 실망할까 봐 그래”라고 하자 남편은 듣기 싫은 듯 서둘러 전화를 끊으려 했고 정이랑은 “정신 꼭 차려라”라고 경고했다. 12시가 되어서도 돌아오지 않는 남편에 결국 주차장으로 향한 정이랑은 조수석에서 자고 있는 남편의 모습에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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