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은진기자]김동현이 함께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이승기에 대해 폭로를 늘어놨다.
15일 방송된 SBS TV 토크 예능쇼 '강심장리그'에서는 '강심장리그' 패널로 활약 중인 김동현이 토크석에 앉아 '이승기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라는 썸네일로 이승기와 관련된 토크를 진행했다.
우선 김동현은 "승기가 특전사 다녀온 것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 그런데 승기는 사실 특전사를 자원해서 간 것이 아니다, 사실은 되게 억울하게 간 것" 이라며 폭로했다. 그러자 이승기는 "저는 한번도 특전사에 자원했다고 한 적 없다, 그런데 다들 그렇게 봐주셔서 굳이 해명을 안 했을 뿐이다" 라고 받아쳤다. 출연자들은 "저래서 이미지가 중요하다" 며 웅성댔다.
이승기는 "다들 몸 편한 부대에 가고 싶다는 바람이 있다. 배치를 받는데 특수전사령부로 배치를 받은 거다, 저는 그게 특전사인줄도 처음엔 몰랐다" 며 얼떨결에 특전사가 되었다고 털어놨다.
이승기는 "가자마자 낙하산 훈련을 한다고 하는데 '제가 고소공포증이 있습니다 바꿔주실 수 있습니까' 하니깐 무슨소리냐 하면서 그냥 보내진거다" 라고 전후사정을 털어놨다. 이승기는 "이런 건 전화로 물어봐도 되지 않냐" 고 받아쳐 김동현의 첫 폭로는 허무하게 마무리됐다.
이어 김동현은 "승기를 옆에서 보면서 굉장히 똑똑하고 눈치도 빠르고 스마트해 보인다, 실제로 그렇다. 하지만 너무 어린 나이에 데뷔를 해서 그런지 공부랑 지식이 좀 떨어진다" 며, 이승기가 영어 발음에 집착을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승기는 발끈해 "형은 미국 경기인데 비행기를 잘못 타 가지고 동남아를 가지 않았냐" 고 반박했다. 그러자 김동현은 "러시아 몰도바에서 경긴데 몰디브인 줄 알고 잘못 가서 휴양을 하고 온 적이 있다" 라고 일화를 공개해 오히려 망신을 당했다.
김동현은 이어 "저희가 '집사부일체' 로 인연을 맺었는데, 승기가 억지 감동을 연출하더라" 며, 그냥 회상을 했을 뿐인데 사부님이 눈물을 채 흘리기도 전에 휴지를 갖다주더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이승기는 "연기자들은 안다, 감정이 차오를 때 조금만 차오르면 빡 터지는 거" 라고 말했고, 마침 곁에 있던 연기자 류승수는 이승기에 공감해줬다. 이지혜는 "그건 이승기씨가 배려가 많은 것" 이라고 편을 들었다.
추가로 김동현은 "저희가 '집사부일체'를 가면 사부가 애장품을 준다. 대부분 이승기씨가 애장품을 많이 받았다" 고 말했다. 김동현은 "받을 때마다 그렇게 좋아하더니, 이승기 집에 가보니 어딜가도 애장품이 없더라. 숨겨놨는지 그것에 대한 진실을 요구한다"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출연자들은 "혹시 팔았냐, 경매에 부쳤냐" 며 궁금해했다.
그러자 이승기는 "애장품을 받을 때는 100% 진심이었다" 고 해명하고는 "진종오 선수한테 총을 받았는데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 집에 있긴 있다. 총을 쏠 일이 없으니까 총이 점점 위로 올라가더라" 고 말했다. 또한 "누가 필요한 분이 있으면 드리는데" 라고 말하자 이지혜는 "나 달라" 며 욕심을 내 웃음을 주었다.
한편, SBS TV 토크 예능쇼 '강심장리그'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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