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돌싱글즈4’ 은지원이 제롬의 심리를 분석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N 연애 예능 ‘돌싱글즈4’ 4회에서는 멕시코 칸쿤에 위치한 ‘돌싱하우스’에 모인 미국 출신 돌싱남녀 10인, 듀이-리키-베니타-소라-제롬-지미-지수-톰-하림-희진이 둘째 날 밤 두 번째 정보 공개로 ‘직업’을 오픈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후 한결 가까워진 10인은 셋째 날 ‘더블데이트’ 공지가 시작되자마자 ‘불꽃 직진’ 모드를 가동했다.
이날 방송에서 모든 소개가 끝난 뒤 한결 가까워진 돌싱들은 뒤풀이에서 즉석 ‘노래방’을 진행했다. 소라는 리키와 1대1로 대화를 나누며 호감을 키웠고, 제롬은 하림에게 “좋아하는 여자에게 바보처럼 구는 편”이라는 고민을 내비쳤다. 이를 지켜보던 MC 은지원은 “(이혼의 상처가) 생각보다 크다. 여자 앞에서 당당해지지 못하는 심리가 있을 것”이라며 공감했다.
듀이와 대화를 나눈 베니타는 “하림이 너에게 완전히 직진 중이라는 걸 모든 여자들이 알고 있다”고 귀띔, 그에게 용기를 줬다. 그런데 침대에서 뒤척거리던 하림은 갑자기 리키를 불러내 산책을 제안하더니, “원래는 너한테만 관심이 있었는데, 이틀째인 오늘은 마음속에 두 명이 있다”고 은근히 고백했다. 하림의 말에 잠시 고민한 리키는 “내일 1:1 데이트면 나랑 할래?”라고 기습 대시를 감행했고, 하림은 “좋다”며 미소 지었다.
다 날 아침 지수는 ‘데이트 도장을 찍으라’라는 미션 문자를 받자마자 지미를 찾아가 “같이 도장을 찍자”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지미는 지수의 룸메이트인 희진에게 도장을 찍자고 얘기하려다가, 먼저 훅 들어온 지수의 제안에 난감해했다. 이어 칠판 앞으로 발걸음을 옮긴 이들은 5:5나 6:4로도 짝이 맺어질 수 있는 ‘더블데이트’ 코스를 보고 고민에 빠졌다. 이때 지수와 희진의 눈치를 동시에 보던 지미는 지수가 잠시 한눈을 판 사이, 희진에게 은밀한 사인을 보내 ‘아슬아슬’ 데이트 코스에 함께 도장을 찍었다. 이를 알게 된 지수는 허탈한 웃음을 지으며 지미-희진과 같은 코스에 도장을 찍었다. 뒤이어 “지미와 대화해보고 싶다”는 베니타 또한 ‘아슬아슬’ 코스에 도장을 찍어 여자 셋이 지미에게 ‘몰표’를 던진 대반전 상황이 벌어졌다.
반대쪽 ‘두근두근’ 코스에는 제롬과 리키, 톰이 도장을 찍은 가운데, 전날 리키와 1:1 데이트 약속을 한 하림과 전날 밤부터 리키에게 호감을 키운 소라가 나란히 도장을 찍었다. 하림과의 데이트를 기대했던 듀이는 ‘작전 실패’로 인해 원치 않는 ‘아슬아슬’ 코스에 자동 매치됐다. 졸지에 ‘낙동강 오리알’이 된 듀이의 신세에 MC 유세윤과 은지원은 “전날은 듀이가 인기남이었는데, 오늘은 리키와 듀이의 입장이 완전히 역전됐다”며 안타까워했다.
뿐만 아니라 ‘두근두근’ 코스에 지원한 리키-소라-제롬-톰-하림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ATV 체험이 끝난 뒤 여자 탈의실에서는 불꽃 튀는 신경전이 발발했다. “나 리키 좋은 것 같아”라고 털어놓은 소라에게 하림이 “좋아해, 너 하고 싶은 대로!”라고 뼈 있는 발언을 던진 것. 급기야 하림은 “그냥 알고 있으라고, 그저 수다 떤 거야”라는 소라의 말에 “나도 리키 좋아하거든”이라고 받아쳐 앞으로 펼쳐질 치열한 삼각관계를 예감케 했다. 이와 함께 지미를 둘러싼 세 여자의 ‘쟁탈전’이 벌어질 ‘아슬아슬’ 데이트 코스가 다음주로 넘어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돌싱글즈4 in U.S.A’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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