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 기안84가 ‘코르족 마을’ 7동자의 산타클로스가 된 가운데 ‘원시의 바다’로 향할 시즌3에 대한 힌트가 공개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연출 김지우 박동빈 신현빈 장하린, 이하 '태계일주2') 10회에서는 기안84의 인도 여정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1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태계일주2’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5.8%,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8%(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7동자를 위해 선물을 준비하며 산타클로스가 된 기안84가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장면(22:28)으로, 분당 시청률은 7.1%까지 치솟았다.

기안84는 ‘코르족 마을’ 7동자와 함께 학교로 향해 친구이자 일일 교사로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학교 수업이 끝난 후 기안84는 7동자와 인도의 국민 스포츠 크리켓을 즐기고, 한국의 놀이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함께 했다.

그는 쉬지 않고 7동자와 이불을 털고, 여행 경비를 모두 털어 깜짝 선물을 준비하며 산타클로스가 되어줬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꽉 찬 하루를 함께 보낸 기안84는 7동자와 마지막 밤을 보냈다. 18살 맏이가 기안84를 따라가고 싶다고 한 깜짝 고백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고, 짧은 기간동안 이들이 얼마나 깊이 마음을 나눴는지를 보여줬다. 국경과 세대를 넘어서는 순수함의 힘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이에 기안84는 “너희가 내 아들들이다”며 7동자를 향한 감사함을 전했다.

새벽 일찍 출발을 해야 하는 기안84는 7동자들이 잠든 새벽 조용히 집을 나섰다. 이때 기안84를 유독 잘 따랐던 6살의 ‘침 스님’이 밖으로 나왔고, 이들은 뜨거운 포옹으로 작별인사를 나눴다. 마치 영화 같은 두 사람의 포옹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자극했다.

도전과도 같았던 인도로 향해 생경하고 낯선 풍경과 문화를 온몸으로 만끽하며 인도와 하나가 됐던 기안84와 쉽지 않은 여정을 함께 해준 덱스, 빠니보틀 그리고 현지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 또 대장정의 추억을 함께 나눈 사이먼 도미닉, 장도연, 이승훈까지 ‘태계일주2’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준 모든 순간들이 모여 총 13,346km의 여정이 완성됐다.

이어 공개된 쿠키영상에서는 바다가 삶의 터전인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원시의 바다’로 향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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