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십오야' 유튜브 캡처
'채널 십오야'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유해진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8일 나영석 PD는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 '이제는 로맨스까지 접수한 형이랑 또 나불'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나영석은 유해진에게 "염색을 안 한다고?"고 놀랐고, 유해진은 "그래도 새치가 많이 늘었다. 큰형 같은 경우, 머리가 하얗다. 난 콩자반을 많이 먹어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운동을 다양하게 한다며 "웨이트 한다. 유산소 루틴이 몸에 붙은지 30년이 됐다. 달리기도 7km 정도 뛴다. 제일 좋은 거는 빨리 걷는 거다. 느리게 걸으면 효과가 없다. 땀이 날 정도로 빨리 걸어야 한다"고 했다.

스위스 생활 루틴에 대해 "지인이 민박해서 묵는다. 아침에 무조건 깨워서 달걀밥을 먹는다. 러닝을 하고 세수한다. 수영장에서 수영한다"고 말했다.

벌이, 산체에 대한 근황도 말했다. 벌이, 산체가 잘 지낸다는 말에 유해진은 "'삼시세끼' 때 아주 아기였다. PD나 작가가 대단한 게, 그 개를 가공한 걸 보고 감탄했다"며 '홍합' 자막을 언급했다.

배역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 "대중들이 이해를 할 지 생각한다. 아무리 내가 설득해도 안 되는 게 있을 것 같다. 양아치 역 같은 건 아무 생각 안 하고 할 때도 있다. 인물 분석이 뭐가 필요하냐"며 웃었다.

또 유해진은 취미 생활이 많은 것에 대해 "혼자 사니까 하는 거다. 결혼하면 조율해서 살 것"이라며 "책임감에 대해 얘기하는 사람이 꽤 많다. 가족에 대한 책임감, 무게가 많이 느껴질 때가 있는 것 같다. 반대로 난 가족이 있는 삶이 부러울 때가 많다"고 했다.

그러면서 "비혼주의자가 아니다. 뭐하나 늦기 시작하니까 계속 못 쫓아가는 것 같다. 결혼할 때라고 생각할 때 삐끗했는데, 시기를 놓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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