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채널A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사야와 심형탁의 달달한 몸보신 데이트가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에서는 남자 스타들의 신랑수업이 그려졌다.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린 심형탁과 일본인 아내 사야는 두 번째 한국에서의 결혼식 준비를 위해 체력 관리에 나섰다.

이날 심형탁은 사야에 “한 번 일본에서 하고 한국 결혼식을 또 하지 않냐. 그래서 우리가 오늘 보양식을 먹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사야는 “스태미나? 같이 먹고 힘내자”라며 사랑스러움을 뽐냈다. 한고은은 “잘했다. 형탁이 요즘 자꾸 살 빠지는데 몸보신 해야 한다”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식당에 들어간 두 사람은 좌식 테이블에 앉았고, 심형탁은 도넛 방석을 깔았다. 한고은은 “도넛은 아직도 가지고 다니냐”라고 꼬집어 웃음을 안겼다.

식당은 한방 오리백숙 집이었고, 심형탁은 사야에 “한국에서는 닭으로 만든 보양식을 삼계탕이라고 한다. 여기는 좀 독특하게 심 씨도 처음 먹어보는데 오리를 백숙으로 만든다”라며 한글로 오리를 모르는 사야에게 캐릭터 오날드덕을 설명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야와 마주 앉은 심형탁은 “유부남의 즐거움을 난 알겠다. 밤에 와이프하고 같이 그날 있었던 일 얘기하면서 술 한잔 먹으면서 안주 먹는 게 하루의 피로가 확 풀린다”라고 일상 속 행복을 전했다. 이에 사야는 “심 씨랑 마시면 너무 길다”라고 무심하게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새벽 4시까지 마셨다는 심형탁은 “나만 좋아서 계속 말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즐거운 자리다”라고 말했다.

사야는 “심 씨는 말이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자신이 말이 없다고 주장하는 심형탁에 “너무 많은데?”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심형탁은 “심 씨가 말이 많았구나”라고 스스로를 다시 되돌아봤고, 사야는 “그런데 좋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심형탁은 “무뚝뚝한 남자보다는 좋지? 말 없는 남자 보다는”이라고 은근히 원하는 대답이 나오길 기대했고, 사야는 별다른 답 없이 미소를 지었다. 영상을 보던 한고은은 “그냥 심 씨라서 좋은 거지 뭐”라며 흐뭇하게 바라봤다.

한편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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