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영/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최수영/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최수영이 안재욱과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최수영은 안재욱과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에서 부녀지간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남남'으로 만나기 전부터 특별한 인연이 있다. 안재욱이 DJ를 맡았던 라디오 프로그램에 최수영이 고정 패널로 출연했던 것.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사람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최수영은 안재욱을 향한 영원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날 최수영은 "안재욱 선배님과는 인연이 깊은게 '미스터 라디오' 하셨을 때 내가 고등학생이었는데 교복 입고 패널로 고정 출연을 했었다"며 "학교 끝나고 시간 맞춰서 가면 귀여워해주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안재욱 선배님, 차태현 선배님 둘이 진행하는 거라 두분과 밥도 먹었었고, 소녀시대 숙소에 게임기도 사주셨다"며 "이번에 만났을 때 그거 기억하시냐고 물어보니 '내가 그런 것도 사줬니?'라며 웃으시더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최수영은 "내가 당시 이상형으로 안재욱 선배님을 꼽았었다. '소녀시대 중에 너를 이상형으로 꼽은 애가 있어'라는 이야기를 들으시고 귀엽게 생각하셨는데, 라디오를 통해 만나게 되니 밥도 많이 사주시고 잘 챙겨주신 거다"며 "그런 즐거웠던 경험이 있는데 이번에 딸로 만나 연기를 맞춰보게 됐으니 너무 신기해하셨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선배님이 정말 유머러스하시다. 여수 촬영 갔을 때는 처갓집이 그쪽이라 로컬 맛집을 다 알고 계셔서 저희 다 데리고 다니며 밥도 엄청 사주셨다. 의지할 수 있는 어른이 현장에 계시다는 자체가 큰 기둥처럼 의지가 됐던 것 같다"고 치켜세웠다.

뿐만 아니라 최수영은 "안재욱 선배님의 '별은 내 가슴에'를 너무 좋아했다. 선배님 만나면 어떻게 아직 이렇게 잘생기셨냐고 한다. 그 시절 안재욱 비주얼은 난 아직도 못봤다. 잘생김, 댄디함, 멋있음, 귀여움, 섹시함, 가창력, 연기력 등 다 갖추고 있는, 변치 않는 나의 영원한 오빠다"고 애정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수영이 '진희'로 열연해 호평을 받은 '남남'은 철부지 엄마와 쿨한 딸의 '남남' 같은 대환장 한 집 살이와 그녀들의 썸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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