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명수 채널
사진=박명수 채널

[헤럴드POP=강가희기자]박명수가 전세 사기 피해에 분노했다.

9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볼륨을 쪼오금 더 높여요'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DJ 박명수는 청취자들이 보내온 사연에 응답했다. "딸이 6살인데 누구한테 잘 보여아하는지 안다"는 사연에 대해 박명수는 "요즘 아이들 똑똑하다. 누울 자리를 알고 자리를 핀다"고 답했다.

박명수는 다이어트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음식의 유혹을 이기지 못했다는 청취자에게 "약간은 먹어야 한다. 쌩으로 굶으면 냄새에 자폭하기 때문에 달래는 줘야 한다"는 말을 남겼다.

박명수는 최양락 집안이 자신에게 고마워한다며 그 이유에 대해 "MBC 시절 양락 선배가 오면 인사를 열심히 했다. 팽현숙은 내가 '팽현숙-귄카' 이행시를 만들어서 나를 예뻐해 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귀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횡단보도에서 보면 다들 이어폰을 꽂고 다닌다. 귀에도 안 좋지만 차 오는 걸 모르니 걸을 땐 이어폰을 안 꽂는 게 어떨까"라는 조언을 건넸다.

박명수는 "남편과 여직원이 단 둘이 카풀을 하겠다고 한다"는 사연에 대해 "좀 애매모호하다. 단 둘은 반대다. 3명부터 허락한다"고 밝혔다.

아빠에게 운전을 배우고 있다는 사연에 박명수는 "가족에게 배우면 안 된다. 전문가들에게 공식대로 배워라"며 "공식대로 해야 한다. 공식 얼마나 어렵냐"라고 답했다.

박명수는 자기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트렌디하고 젊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전세 사기를 당해 신혼집 입주를 못했다는 사연에 분노했다. 그는 "사회 초년생들과 신혼부부들이 전세 사기를 많이 당한다"며 "중형에 처해야 한다. 한 사람의 인생을 꺾는 것이기에 심한 처벌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나랑 친한 덱스도 전세 사기로 수억을 날렸다. 사회를 믿은 잘못 뿐이다. 처벌 후 회수도 안된다"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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