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은진기자]카라반 폭발 사고에 휘말린 김래원의 생존 여부가 확인됐다.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이하 '소옆경2') 11회에서는폭발한 카라반의 화재 진압을 위해 출동한 태원 소방서와 현장 감식에 나선 경찰과 국과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화재 진압 후 카라반 내에서는 두 구의 시신이 발견됐다. 국과수 우삼순(백은혜 분)은 "두 시신 모두 전신이 탄화돼서 대퇴부에서 DNA를 추출해야 할 것 같다" 라고 말했고, 송설(공승연 분)은 "나는 나 살자고 범죄에 눈감고 그런 거 못해 그렇게 해 본 적도 없고 다치지 않겠다는 약속도 못하고. 그런데 아무리 험하게 다쳐도 와줘 나한테. 와서 살려달라고, 구급이." 라고 했던 진호개(김래원 분)의 말을 떠올리며 계속 눈물만 흘렸다.
우선 시신 한 구는 진호개의 동료 형사 문형수의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카라반을 분석한 강도하(오의식 분)는 "이 카라반은 애초에 폭발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겁니다" 라고 말했다. 또한 나머지 한 구의 시신은 마태화(이도엽 분)의 것이었고, 카라반 내에서 진호개가 쏜 탄환도 발견됐다. 강도하는 "진호개 이 자식 어디있는거야" 라며 투덜댔다.
알고 보니 진호개는 카라반 안에서 마태화의 공격을 받아 마취제 주사바늘에 찔렸다. 덱스 한세진(전성우 분)은 카라반이 폭발하려던 찰나 진호개와 대피하여 진호개를 나무로 된 관에 넣고, 그 관을 차에 실은 채 도망쳤던 것.
덱스는 정신을 잃은 채 관 속에 누운 진호개를 보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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