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크크 이경규' 유튜브 캡처
'르크크 이경규'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박명수가 이경규에게 조언을 남겼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이경규X박명수! #버럭과 #애정이 넘쳐나는 언발란스 현장 l 예능대부 갓경규 EP.07"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박명수는 유튜브 선배이자 이경규와 평행이론을 나타내는 인물로 소개되었다.

박명수는 시작부터 이경규에게 "구독자가 얼마나 됐느냐"며 "이제 그만하고 실버타운 들어가라"는 농담을 건넸다. 120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박명수의 조언에 이경규는 쓴웃음을 지었다.

박명수는 유재석 밑에 있었다는 말에 발끈하며 "내가 재석이를 만들었다. 1인자, 2인자 다 내가 만든 거다"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이경규에게 "정신적 지주이자 성골 왕족이다. 이경규를 보고 개그맨을 꿈꿨기에 같이 한다는 거 자체가 영광이다"라는 말을 남기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곧이어 "나이가 50 되니 무서울 게 없다"라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박명수는 세컨드잡으로 디제잉을 한다고 밝히며 "영어 열 두 개 돌려쓰면 영국이든 어디든 다 된다"며 행사 중 겪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그는 "빅뱅 노래를 트니 아무도 모르더라. 바로 뉴진스 노래를 틀었다"라고 말하며 세대 차이를 실감케 했다.

박명수는 요즘 세대들의 특징을 언급했다. 그는 시청률에 화가 나있는 이경규에게 "채널이 많아서 나도 OTT로 본다"라는 말을 건넸다. 이어 유튜브에 대해 "요즘 사람들은 구독을 안 하고 알고리즘으로만 보고 만다"며 구독자 수가 많은 친구들을 게스트로 섭외해야 한다는 조언을 남겼다.

이경규는 박명수에게 "끝까지 갈 것 같았다. (프로그램에서) 잘려도 또 가고 또 가고 하면서 '무한도전'을 만나고 유튜브의 길도 걷게 됐다"는 칭찬을 건넸다.

박명수는 끝으로 "유튜브를 더 열심히 해야 아이들이 알고리즘을 타고 이경규와 이윤석도 알게 된다"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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