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정대세, 명서현 부부가 일일 식객으로 순천 백반기행을 함께 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전 축구선수 정대세가 일일 식객으로 출연했다.
허영만은 일일 식객으로 등장한 전 축구선수 정대세와 함께 가을 맛의 대세 순천을 탐방했다. 30년 전통의 돼지생갈비집에서 돼지생갈비를 뜯고 씹고 즐기고 맛본 두 사람은 다음 식당으로 이동하기 전에 정대세의 아내 명서현을 만나 눈길을 끌었다.
부부는 연애에서 결혼까지 6개월만에 골인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결혼 후 빠르게 생간 아이 덕분에 둘이서 여행한 적이 거의 없다고 전했다.
허영만은 “결혼하자마자 아기가 생겼으면 오프사이드 아니냐”라고 농담을 건넸고, 정대세는 “저희는 온사이드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허니문 베이비임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선암사 맛집 65년 노포로 향한 세 사람은 칠게튀김, 들깨죽순무침, 삼채무침, 열무보리물김치 등 약 16가지 기본 찬이 나오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정대세는 “이거 먹어 봐. 진짜 맛있네. 확실히 채소가 신선해”라며 다정하게 아내를 챙겼다.
허영만은 두 사람의 첫만남을 궁금해했고, 아내 명서현은 “개그맨 남희석 씨하고 친분이 있었다. 일본어 통역을 하라고 했다. 서로에 대한 이미지는 호감은 아니었다. 만나다 보니까 벌써 10년이 흘렀다”라고 회상했다.
정대세는 “아내는 그때 승무원을 하면서 대통령 전용기를 탔었다”라며 직장을 그만두고 10년간 내조에 집중해준 것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 맛집에서는 남도의 각종 해산물 요리를 즐겼다.
한편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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