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사진=하이지음스튜디오 제공
배우 송중기/사진=하이지음스튜디오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송중기가 아내를 둘러싼 루머들에 분노했다고 고백했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 1월 30일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즈와의 결혼, 임신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톱스타 송중기의 깜짝 소식에 케이트 신상정보에 대한 루머들이 쏟아졌고, 소속사에서는 어떠한 대응도 하지 않아 궁금증만 높아져갔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송중기는 아내를 향한 루머들에 대해 화가 났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날 송중기는 "와이프에 대해 소설을 쓰는 분들이 있더라. 회사에 피드백 주지 말라고 내가 이야기했던 거다"며 "이제는 배우활동을 안 하는 친구인데 소설을 써놓은 거 보고 상처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와이프가 영국에도 그런게 있다고 화내지말라고 했지만 속상했을 거다. 남편 입장에서 화가 났다"면서도 "내가 미숙했구나 싶은 건 관심 가져주시는 건데 말씀드릴 걸 생각도 든다"고 덧붙였다.

또한 송중기는 "와이프가 긍정적인 친구라 로마에서 같이 다니다가도 관광객들을 만나면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기도 한다. 와이프한테 많이 배운다"며 "내 분노를 누그러뜨린 건 와이프다. 내가 미숙했구나, 성숙해져야겠구나, 송중기 아직 멀었구나 하고 많이 배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와이프가 ('화란') 홍보 잘하고 오라고 응원해줬다. 배우활동을 했었어서 칸이든 베를린이든 나보다 훨씬 먼저 갔다온 선배라 들뜨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송중기의 스크린 컴백작인 영화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로, 오는 10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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