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금쪽상담소' 캡처
채널A '금쪽상담소'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하성용 신부와 성진 스님이 각 종교의 복장 장점을 밝혔다.

3일 밤 8시 10분 방송된 채널A '금쪽상담소'에서는 종교계 절친으로 알려진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100회를 맞아 종교계 절친으로 알려진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가 등장했다. 두 사람의 등장에 박나래는 "신부님과 스님 조합이 색다른데 두 분이 어떻게 친해지게 되신 거냐"고 물었다.

이에 하성용 선부는 "저희는 외모적인 유사성으로 인해 친해졌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성진 스님은 "일단은 둘 다 싱글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두 사람은 목사님 원불교 교무님과 함께 중창단 '만남 중창단'도 함께 한다고 했다. 선곡하면서 싸우지는 않냐는 질문에 두 사람은 종교 노래는 안하기로 합의 봤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노래를 들은 오은영은 "노래를 가수처럼 잘하는 건 아니다"며 "각 종교를 대표하는 분들이 중창단을 통해 화음을 맞춘다는 게 굉장한 감동이 온다"고 했다.

정형돈은 두 사람에게 "사제복과 승려복이 있는데 솔직히 내 옷이 더 예쁘다 싶은 게 있냐"고 물었고 하성용 신부는 "사제복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입국심사를 할 때 직업란에 사제를 넣으면 입국심사가 빨리 된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유럽성당도 줄이 긴데 줄을 안 서고 프리패스로 들어간다"고 전했다.

그러자 성진 스님은 "아시아 쪽은 아예 라운지가 따로 있다"며 "승복이 전통 한복이라 경복궁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말에 하성용 신부는 "사제복은 경복궁 할인은 없지만 로마 성 베드로 대성당 공짜로 들어간다"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