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홍김동전' 방송화면 캡처
KBS2 '홍김동전'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홍진경은 번지점프 뛰기, 주우재는 제작진에 명품 우정템 선물하기에 당첨됐다.

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멤버들이 동화 작가가 되어 3개의 빈칸을 채우는 ‘동화책 만들기’ 미션이 진행됐다.

동화책의 첫 번째, 두 번째 빈칸을 채운 주우재는 “동화 내용 되게 무난해. 재미가 없잖아. 세 번째 게임도 내가 이겨서 마지막을 ‘오늘 있었던 일 모두 무효’를 적는 거다. 내가 구해주는 거지”라며 해피엔딩을 제안했다.

이에 벌칙인 번지점프를 뛰기 싫었던 홍진경은 “우재야 누나가 진짜 잘할게. 미안해 내가 그 동안 싸가지 없다고 오해했다”라고 저자세 태도를 취해 웃음을 안겼다. 주우재는 “누나 그 억지 멘트들이 나의 마음을 돌릴 수 있겠냐”라고 철벽을 쳤고, 홍진경은 “억지 아냐 너 착해. 재수 있어”라고 아첨을 해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은 “마지막 게임은 독서 토론 대회다”라고 밝혔고, 김숙은 “우리가 토론이 아예 안 되는데”라며 자신 없어 했다.

이에 제작진은 “이달의 책이 되어야 하는 근거를 들어서 토론을 해주시면 된다. 책을 읽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하는 독서 토론 대회가 되겠다”라고 룰을 설명했다. 주우재는 “마치 읽은 것처럼 해야 하는 거다”라고 포인트를 한번 더 강조했다.

‘피시 스토리’를 고른 김숙은 제목만을 가지고 제철 물고기를 추천해 웃음을 안겼다. ‘소금아 정말 고마워!’를 골라온 장우영은 소금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영상편지를 보냈고, 이에 멤버들은 폭소했다.

토론이 끝나고 제작진은 “옆방에서 실시간으로 지켜본 분들이 있다”라고 전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심사위원들이 뽑은 1등은 김숙이었고, 김숙은 동화책의 마지막 빈칸을 작성했다. 김숙은 “주우재가 뭘 썼는지 모르니까”라며 고심한 끝에 문장을 완성했다.

주우재는 조세호가 본인의 카드로 멤버들에게 명품 우정템을 선물하는 스토리를 썼지만, 반전을 거듭한 끝에 '홍김동전 마을에 예쁜 아이 (주우재)가 태어났어요. 어느 날 제비가 찾아와 (본인 카드로 산 멤버들의 명품 우정템을) 주고 갔어요. 아이는 제비의 선물을 (제작진에게 돌려주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라는 내용의 동화책이 완성됐다.

한편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