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다양한 도전자들의 무대가 모두를 감동케 했다.
6일 밤 9시 10분 방송된 MBN '오빠시대'에서는 1라운드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8090 시절의 감동과 설렘을 전해줄 오빠 발굴 타임슬립 오디션이 시작됐다. 오디션 시작 전 김수철의 '젊은 그대'를 선곡해 무대 위로 오른 지현우는 노래 실력은 물론 수준급의 퍼포먼스까지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무대를 마친 지현우는 "당신의 오빠 만들기를 도와드릴 저는 MC오빠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국내 유일 소녀 감성 프로젝트, 우리가 그리워했던 그 시절의 부활, 8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소녀들을 행복하게 해줬던 그 시절의 오빠들이 돌아온다"고 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본격적인 무대가 시작된 가운데 1라운드 첫번째 무대로 '717명의 오빠'라는 별명을 지닌 장우람이 등장했다.
장우람은 "제가 보컬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는데 오디션 프로그램 코칭을 전문으로 했다"고 소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우람에 따르면 '슈퍼스타K' 부터 '히든싱어',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불타는트롯맨' 등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717명을 코칭했다.
변진섭은 가장 기억에 남는 가수를 물었다. 그러자 장우람은 "임영웅과 송가인이다"며 "그리고 얼마 전 결혼한 고우림도 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장우람은 출연 이유에 대해 "무대에서 노래하는 건 항상 꿈꿔왔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 길이 내 길이 아닌가 생각했다"며 "제가 9년만에 오디션에 도전하게 됐는데 사실 굉장히 많은 부담이 있었지만 부담보다 노래하는 게 컸던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보는 순간 이건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장우람의 선곡은 바로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였다. 무대를 본 주영훈은 "역시 선생님이라서 그런지 어려운 노래임에도 우리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해주셨다"고 감탄했다. 뛰어난 장우람의 가창력을 높게 산 심사위원들은 모두 장우람을 선택해 장우람은 '올라잇'으로 합격했다. 장우람은 그렇게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다음으로 등장한 이는 황가람으로 90년대 '사랑과 우정사이'로 큰 사랑을 받은 밴드 피노키오의 객원 멤버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황가람은 다들 놀라자 "전 안 유명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황가람은 "300:1 이상의 경쟁률을 뚫고 피노키오 멤버가 됐지만 코로나19 때문에 무대에 서진 못했다"고 하며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황가람은 전인권의 '사랑한 후에'를 선곡해 뛰어난 노래실력을 뽐냈고 마찬가지로 '올라잇'을 받아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이후 등장한 김승후는 '아이스크림 사랑'을 선보여 귀여운 무대를 선보였지만 첫탈락자가 되고 말았다. 이어 리틀 이용 임승현, 전 야구선수 출신 권의빈, 신공훈, 안성현, 이현 등 다양한 출연자들이 등장해 1라운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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