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부산, 이미지 기자] 정윤석 감독이 제작에 있어서 신경 쓴 점을 공개했다.
영화 '진리에게' GV가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CGV 센텀시티에서 열려 정윤석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정윤석 감독은 "많은 사람들이 슬픔을 갖고 있는 사건인 만큼 애도로 갖고가야 한다면 어떤 측면에서 주인공의 말이 전달되어야 할지 곰곰이 고민했다"고 전했다.
이어 "어머님께는 주인공 진리의 영화이기도 하지만, 그분을 그리워하는 이 땅의 수많은 진리들의 영화일 것 같고 동시에 참된 이치, 진리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화가 될 것 같다고 말씀드렸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윤석 감독은 "그분이 남긴 말씀 안에서 우리가 각자 질문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야 하고 그것이 추모의 시작이자 애도의 시작으로 생각하는데 그런 문화가 한국에서는 약하다"며 "진정한 추모의 시작은 주인공의 말씀 안에서 우리의 삶을 잘 돌아보고 어떤 역할과 실천을 하면서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진리에게'는 故 설리의 생전 마지막 인터뷰를 담은 작품으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섹션의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부문에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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