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도시어부5' 캡처
채널A '도시어부5'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낚시 대결이 전북 왕포에서 진행된 가운데 주상욱과 성훈의 신경전이 눈길을 끌었다.

5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5'에서는 왕포로 간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주상욱, 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왕포로 간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주상욱, 성훈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성훈이 '도시어부'에 고정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러자 주상욱은 "공식 기사 났냐"고 하며 놀랐다.

주상욱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이거 리얼이냐"고 물은 뒤 "낚생에도 위아래가 있는데"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이경규는 이덕화에게 "성훈은 수발로 일어선 녀석이다"고 했고 불안해진 주상욱을 본 이수근은 성훈에게 "너 기사 네가 냈냐"고 물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성훈은 이경규를 바라보며 "근데 황금뱃지라는 게 운이 굉장히 중요하더라"고 했고 이를 들은 주상욱은 긴장하며 "말 한마디 한마디가 고정같다"고 했다.

PD는 이제 고정할 사람이 필요할 때가 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주상욱은 "5회 연속 출연인데 고정은 기정 사실이고 6회 출연에 황금뱃지 3개 거는 것 어떠냐"며 "그거 아니면 편집 좀 해달라"고 했다.

그러자 성훈은 "낚시 잘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덕화는 이에 "지금도 충분히 잘 하고 있다"고 했다. 이 말에 이경규는 "괜찮다"며 "하고 잘 못하면 자르면 되지 뭘 고민하냐 못해도 중도 하차라는 게 있으니까 괜찮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상욱은 "전 고정도 중요하지만 솔직히 시청자분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말에 이경규는 "이건 제작진 보다 대중을 중심으로 하겠다는 말인데 이게 굉장히 위험한 발상이다"고 했고 이덕화 역시 "우리는 안보인다는 말이잖냐"고 거들어 주상욱 정신을 쏙 빼놨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고정 출사표가 마무리 되고 본격적으로 고정 경쟁이 시작됐다. 새벽 5시 30분 아직 해도 안뜬 시각 이들은 낚시를 하러갔다. 이들은 조기 200마리, 감성돔, 숭어, 기타 등등 다채로운 어종들 등 시세 총합 1위를 차지해야 황금뱃지를 얻을 수 있었다.

그런가하면 청춘 낚시 대회 우승자라 황금뱃지를 차지했던 강재준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강재준과 성훈은 동문인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성훈은 "강재준과 용인대 같은 학번 동문이다"며 "전 사회체육학과였고 강재준은 유도과였다"고 했다.

하지만 정작 낚시가 시작되자 황금뱃지를 차지했던 강재준은 쩔쩔매는 모습을 보였고 보다못한 이수근은 "섭외가 와도 안 한다고 했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가운데 낚시 중단 사태까지 벌어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돔을 낚아채며 낚시에 자신감을 얻었다. 하지만 곧 이경규는 낚시를 하다가 줄이 끊어지는 바람에 물고기를 놓쳤다. 이경규는 "줄이 싸구려다"며 손으로 당기기만 해도 끊어지는 줄을 바라보며 결국 "열 받네"라고 분노했다.

급기야 이경규는 선장에게 "릴 하나만 빌려달라"고 했자다. 하지만 선장은 "내 건 시간당 40만 원"이라고 요구해 낚시 위기가 찾아왔다. 이경규는 낚시 중단 사태에 결국 40만원을 주고 선장의 릴을 사용하게 됐다.

우여곡절 끝에 낚시가 끝났고 이들은 고추장으로 볶은 요리와 라면, 젓갈 등으로 배부른 식사를 즐겼다. 식사를 마친 이들은 PD 설명을 듣고 결과를 기다렸다. 민어, 농어, 어름돔 등 다양한 어종이 잡혔다. 황금뱃지를 갖게된 이는 바로 주상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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