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하준이 수업을 관두겠다고 통보한 유이에 불만을 표했다.

8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 5회에서는 우연히 태호(하준 분)를 만난 효심(유이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효심은 길에서 피트니스 센터 홍보 현수막을 매고 있는 태호를 발견했다. “이거 구청에서 걷으라고 하지 않았어요?”라고 지적하던 태호는 “제 돈으로라도 걸고 싶네요”라고 중얼거리는 효심의 하소연에 “대표가 짠돌이에다가 못됐죠? 아침에 태민이 형 보고 절 자르려고 하더라고요. 그쪽도 태민이 형 PT 하려고 저 관두는 거죠?”라고 물었다.

효심은 “제가 그런 사람으로 보이세요?”라고 펄쩍 뛰었지만 태호는 “괜찮아요. 어려서부터 가정교사들도 저보단 태민이 형을 가르치려고 하더라고요”라며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대체 어떤 사이예요?”라고 궁금해하는 효심에 “사촌입니다. 한 집에 살아요, 회사도 같이 다니고”라고 알려준 태호는 “형이랑 친했나 봐요? 형이 누구 그렇게 칭찬하는 거 처음 봤어요. 대한민국에서 운동 제일 잘 가르치는 사람이라고 하더라고요”라고 전하며 신기해했다.

태호는 “그런데 뭐 어쩌겠어요, 다음 달에 멘탈 강한 트레이너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선생님”이라고 비아냥대며 떠났다. 효심은 그의 뒷모습을 보며 “아 나보고 어쩌라고”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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