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킹덤2'부터 'D.P.2'까지 성공적으로 베일을 벗은 넷플릭스 시리즈 드라마들로 인해, 앞으로 나올 '오징어게임'과 '스위트홈'을 향한 기대감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2021년 9월 17일 공개된 '오징어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로,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비영어권 최초로 연출상, 남우주연상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엄청난 성공에 일찌감치 시즌2를 확정지은 '오징어게임2'는 이정재, 이병헌, 공유, 위하준,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 박규영, 조유리, 강애심, 이다윗, 이진욱, 최승현, 노재원, 원지안, 김시은 등 출연을 확정지었고 내년인 2024년 공개를 목표로 지난 7월부터 제작 중에 있다.
'스위트홈 시즌2'와 시즌3를 기다리는 팬들도 많다. 지난 2020년 12월 공개됐던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공개 이후 국내 순위 1위, 글로벌 인기 3위, 해외 13개국에서 1위, 70개국 이상에서 톱10 순위에 드는 등 해외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
시즌2는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현수와 그린홈의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배우 송강, 이진욱, 이시영, 고민시, 박규영에 유오성, 오정세, 김무열, 진영이 새롭게 합류해 활약을 예고했다. 시즌2는 올해 4분기 공개 예정이며 시즌3는 아직 미정이다.
드라마 뿐 아니라 '피지컬:100' 시즌2를 향한 기대감도 높다. 지난 8일 열린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Asia Contents Awards & Global OTT Awards) 에서 넷플릭스 '피지컬:100'이 베스트 리얼리티 버라이어티상을 수상했다.
'피지컬:100' 장호기 PD는 "많은 사람들이 안 될 거라고 했던 프로젝트인데 여기까지 온 게 꿈만 같다.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PD와 작가님들, 기회를 준 넷플릭스팀 덕분"이라며 "지금 '피지컬: 100' 시즌2를 제작 중인데, 더 많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아직 공개되지 않은 '경성크리처 시즌1, 2'와 시즌2를 논의 중인 '도적'까지, 넷플릭스 시리즈물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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