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금쪽상담소' 캡처
채널A '금쪽상담소'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오은영이 가슴 아팠던 악플을 언급했다.

10일 밤 8시 10분 방송된 채널A '금쪽상담소'에서는 김혜연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김혜연이 등장하자 김혜연이 30대때 첫째와 둘째를 낳은 가운데 막내는 무려 40대 때 낳았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혜연은 "넷째의 경우 출산 11일 만에 조리원에서 나와 무대에 선 기억이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출산 노하우가 생긴게 첫째 때는 8개월까지 일을 하다 출산했고 둘째랑 셋째는 막달 때 까지 움직이고 그랬다"고 했다.

김혜연은 여러 오해가 있었다며 시어머니 홀로 4남매를 다 키웠다는 오해에 대해서는 "당연히 시어머니 안 계시면 이 자리에 있지 않지만 지금까지 아이들이 먹을 건 항상 제가 장을 본다"며 "아이들 스케줄도 제가 전화하고 짜고 그런다"고 했다. 이어 "물론 제가 집에 없는 시간이 많긴 하지만 낳기만 한 엄마는 아니다"며 "시어머니에 대한 감사함이 컸다가 그런 이야기 들으면 '무슨 시어미니가 다 키워줘'라고 속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이를 듣던 오은영 박사는 "저는 직업 자체가 사람을 이해하는 일이기 때문에 웬만한 사람들의 시선은 다 소화하지만 견디기 어려운 건 엄마로서의 날 건드리는 거다"고 공감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악플을 여러 군데 남긴 사람이 있었는데 아이를 직접 안 키웠다고 하더라"며 "그런데 저는 아이들을 직접 키웠는데 일할 때는 합가를 하며 살기 때문에 부모님의 도움을 받았지만 퇴근 후엔 아이와 시간을 보내며 최선을 다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 악플이 정말 폐부를 찌르는 말이어서 찾아가 아니라고 하고 싶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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