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임시완이 정해인, 광희의 일화를 접했다고 밝혔다.
앞서 방송인 광희는 웹 예능 '핑계고'에 출연했을 당시 일면식도 없는 배우 정해인을 '정해인'이라고 막 부른 것이 마음에 걸려 공개 사과를 했고, 이를 접한 정해인은 쿨한 반응을 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임시완은 정해인, 광희 사이 중개인이 됐다고 전했다.
이날 임시완은 "광희와는 여행을 못간다"고 재차 강조하며 "여행 성향이 다르다. 난 어느 한곳에 정착해 사색하면서 그곳의 무드를 느끼고 싶은 성향이라면, 광희는 깃발 뽑기 하는 느낌이다. 일주일 만에 유럽 모두를 여행하는 스타일이라고 할까. 스팟 하나 옮길 때마다 사진을 다 찍어줘야 할게 뻔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래서 광희랑은 맨날 웃긴 것들만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직업적으로 또 삶에 대해 진지한 대화도 많이 나눈다"며 "예능에서도 광희의 그런 면을 이야기 많이 했는데 편집되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해인이와는 여행 성향이 잘 맞아서 시간 되면 또 가자고 했다"고 알렸다.
또한 임시완은 "광희가 '핑계고' 공개되고 나서 자기가 너무 흥분해서 그런 것 같다고 걱정이 되어서 연락 왔는데 해인이도 괜찮다고 전해달라고 하더라"라며 "셋이 동갑이니깐 언제 한 번 자리를 만들어줄 테니 같이 보자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임시완의 스크린 복귀작인 영화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감동 실화로,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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