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기자]박명수가 장인어른과 가족 여행을 갈 예정이라는 청취자에게 조언했다.
14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볼륨을 쪼오금 더 높여요' 코너가 진행됐다.
한 청취자는 박명수에게 "장인어른 칠순이라 제천으로 가족 여행을 간다. 있는 애교 없는 애교 떨어야 하는데 어색하고 쑥스럽다"는 사연을 보냈고 명수는 "장인어른이 보면 다 안다. 자연스럽게 하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어 "남친이랑 만난 지 천일 됐다. 선물 기대하라고 하면서 저한테는 아무것도 준비하지 말라더라. 진짜 빈손으로 가야하냐"며 "저희 결혼해서 잘 살라고 응원해 주셔라"는 사연이 도착했다.
이에 박명수는 "남친이 사람이 됐다. 여자분 부모 입장에서 남친이 이렇게 준비하고 딸을 위해 해주는 걸 보면 얼마나 기쁘겠냐"며 "빈손으로 가지 말고 케이크라도 사서 가라"고 조언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낚시하러 왔는데 물고기 밥만 푸짐하게 주고 가겠다"고 푸념했다. 박명수는 "인천 쪽에 가면 바닷물을 가둬놓고 그 안에 고기를 풀어놓고 하는 곳이 있다. 무조건 잡는다. 거기서 하셔라. 또 잡으면 회를 떠준다. 거기는 넣으면 문다"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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