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만화가이자 방송인 기안84가 이번엔 아프리카로 떠난다.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연출 김지우, 이하 '태계일주') 측에 따르면 오늘(16일) 밤 기안84는 인천 국제 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이번 행선지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다.
아울러 이날 기안84와 '태계일주3' 측은 유튜브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 캠프'를 통해 세 번째 여행지로 아프리카를 택한 이유와 새로운 버킷리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로써 기안84는 지난 시즌의 남미, 인도에 이어 이번엔 아프리카로 세 번째 여정을 떠난다. 첫방송은 올해 안으로 예고하고 있어 최근 유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되는 기안84의 수상에 쐐기를 박는 방송이 될지 주목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방송된 '태계일주2'에서 기안84는 여행자들 사이 위생 등 문제로 다소 악명이 높은 장소인 인도에 대한 우려를 가볍게 씻어내고 갠지스강에 거침없이 입수하는 등 인도의 문화를 선입견 없이 받아들였다. 또 현지의 종교 활동을 마음 깊이 존중하며 그야말로 인도와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신선하고도 힐링 가득한 여행 프로를 완성한 공로를 인정 받아 기안84는 현재 MBC 연말 연예 대상의 강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지난 8월 제50회 한국방송대상에서 최우수 예능인상을 수상하며 심상치 않은 기세를 예고하기도 했다.
동행한 덱스와의 케미 역시 인상적이었다. 기안84는 최근 예능 블루칩이자 대세로 거듭난 덱스와 자연스러운 형제 케미를 선보였고, 이에 '태계일주'를 통해 기안84는 대상을, 덱스는 신인상을 점찍었다는 예측이 나올 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 과연 시즌3에서는 기안84가 아프리카의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C '태계일주3'는 2023년 내에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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