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빽가와 이현이가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18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빽현의 소신 발언' 코너로 꾸며져 빽가와 이현이가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이현이에게 "지난주 '골때녀'에서 이현이 씨가 골 넣는 순간 분당 시청률이 8.1%를 기록했다"고 말하며 축하했다. 이현이는 "해트트릭을 했는데 세 번째 골에 8.1%가 나왔다고 하더라"며 기뻐했다.

박명수는 자신도 풋살에 도전해 봤다고 밝히며 "10분 하니 토가 나오더라"라며 "운동은 되더라. 풋살을 해야겠다 생각했다. 심폐기능이 좋아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평소 캠핑 애호가로 알려진 빽가는 "난지 캠핑장에서 왔다. 너무 좋았다"라며 "11월, 12월부터 설렌다. 캠핑의 꽃은 동계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좋은 걸 싸서 오래 써라. 강재준에게 캠핑 레슨 중인데 싼 것만 사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빽가는 동계 캠핑의 매력에 대해 "세상 모든 게 얼어붙어있는데 내 공간만 따뜻하다"고 밝혔다.

빽가는 다음 달 코요태 단체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이에 대해 "콘서트가 기본 3시간인데 관객분들이 더 해달라고 하셔서 3시간 30분까지 한다"며 "저희 노래는 제목을 말하면 모르는데 들으면 다 알고 따라 불러주시더라"고 말했다.

빽가는 그동안 연애를 하며 다 차였다며 "(전 여친에게) 헤어지지 말자고 했더니 '사랑 없이 만나주겠다'라고 하더라. 자기가 다른 사람 만나는 걸 터치하지 말라고 해서 잡을 수 있는 끈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이현이는 남편을 의식하며 "기억은 안 나지만 제가 차는 쪽이었던 것 같다. 비율 6:4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현이가 "SNS를 그냥 하는 건 괜찮은데 사사건건 올리는 사람들은 별로라는 반응이 많다"고 말하자 빽가는 "SNS는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방송하는 사람들은 특히 생각지도 못한 것들에 대중분들이 지적하면 이미지가 한순간에 안 좋아진다. 누구에게 보여주려고 한다기보단 아카이브 정도로 활용해라"고 답했다.

이현이는 첫 키스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현이는 "첫 키스는 황홀하지 않았다. 추접스러웠다. 순정만화를 보고 키스를 배워 환상 있었는데 안 그랬다. 종소리 울리는 건 환상이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얼굴을 보고 이별을 종용했다는 한 청취자의 부모님 반응에 "액면이 무너지면 장모님이 반대할 수도 있다. 저희 장모님도 마음으론 그런 생각을 하셨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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