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서동주가 가족들에 애틋함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MIT 출신 미국 변호사 겸 작가,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서동주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외할머니와 단둘만의 데이트를 준비한 서동주는 위가 깨지 않아 오후에 첫 끼 겸 저녁을 먹는다고 밝혔고, 이에 신승환은 “첫 끼 겸 저녁? 공포영화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고, 각기 다른 시그널 부저가 울렸다. 현영은 “이렇게 시그널이 치열한 적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전문의 2명은 굿 시그널을, 다른 전문의 2명은 배드 시그널을 눌렀고, 굿 시그널을 준 전문의는 “과거에는 음식이 부족해서 영양실조에 걸려 낭패를 보는 일이 흔했으나 지금은 다르다. 영양과잉으로 인해 불균형이 더 심하다”라고 소견을 밝혔다.

반대로 배드 시그널을 준 전문의는 “하지만 극단적으로 채식을 하시는 분들은 체내 에너지가 많이 부족하다. 음식의 에너지를 저장하려고 하는 습성이 생기다. 조금만 먹어도 지방으로 쌓인다. 오히려 질 좋은 지방을 적당히 먹는 것이 지방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서동주는 결혼에 대해 “좋은 사람이 있으면 사랑하고 싶을 텐데 지금 현재는 없다”라고 밝히며 “저는 한 번 갔다 왔으니까 판타지가 있는 것도 아니고 조심스러운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서동주는 서정희와 영상통화를 시도했고, 서정희는 공사 현장에 있어 눈길을 끌었다. 서동주는 “요즘에 인테리어 사업하시는 게 있다”라고 설명했다.

서동주는 외할머니에 “엄마 가장 힘들 시기에 나는 미국에 있고 할머니가 엄마를 돌봤잖아”라고 언급했고, 외할머니는 “내가 엄마 옆에 없으면 안 되니까 도와줬지”라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영상을 보던 서동주는 “예전에는 엄마가 아기라고 생각했다. 소녀 같고 애기 같고 보호해줘야 할 대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작년에 암에 걸려 치료 받고 수술 받고 계시는데 헤쳐나가시더라. 의연하게 어른스럽게 하시더라. 그게 기억에 많이 남는다”라고 털어놨다.

현영은 “엄마 편찮으실 때 사실 딸이 가장 힘들다. 어떤 마음으로 이겨냈냐”라고 물었고, 서동주는 “저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해서 하루를 살려고 한다. 그런 하루하루가 쌓이면 언젠가 내 마음도 나아져 있겠지. 이런 마음으로 할 일을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서동주는 “지금은 할머니가 다리가 많이 안 좋아지시면서 나이가 느껴지는 거다. 서로 사랑 많이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따라 해도 좋을 '굿 시그널'과 조심해야 할 '배드 시그널'을 찾아서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 군단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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