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방송화면 캡처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유정수가 쿠키 사장에게 냉철한 조언을 했다.

24일 방송된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에서는 ‘멋집 5호’의 선발 과정이 그려졌다.

미션으로 시그니처 쿠키를 개발해야 했던 쿠키사장은 화려한 4종을 내놓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비주얼을 본 유정수는 “사장님 쿠키가 밸런스가 좋았었는데 그 위에 있는 것 때문에 같이 먹었을 때 입안에 남는 느낌이 부정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겠다, 걱정이 있는데 어떻게 해결했는지 보자”라며 걱정을 갖고 시식을 시작했다.

먼저 맛동산 과자를 올린 쿠키를 함께 맛본 김성주는 “맛은 있다”라고 평했다. 유정수 역시 “저는 제가 걱정했던 포인트를 잘 잡으시고 쿠키 위에 올라간 맛동산이 그 자체로 견과류 같다”라고 호평했다.

이어 딸기 쿠키, 비건 블루베리 쿠키를 한입 정도 먹고 손에서 내려놓았고, 유정수는 김성주에 “이건 좀만 드셔라. 혈당에 안 좋을 수 있다”라고 권했다. 김성주 역시 “엄마한테 혼나겠다”라며 강한 단맛에 난감해했다.

유정수는 “이게 왠지 둘 중 하나일 것 같은데 백설탕이냐”라고 사용한 재료를 물었고, 쿠키사장은 두 종류의 쿠키에 백설탕만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그 다음 콘 치즈 어니언 쿠키에 대한 평가가 이어졌다.

유정수는 “여기 굳이 시제품을 넣어서 양파튀김의 촉감까지 느끼기에는 부정적이다. 옥수수가 더 잘 보이게 놨으면 좋았지 않을까”라고 혹평했다. 이어 “지난번에 먹었던 쿠키에는 자일로스 설탕을 썼는데 여기엔 굳이 왜 백설탕을”이라며 의아해했다.

이에 쿠키사장은 “자일로스 설탕은 입자가 고와서 그걸로 하면 쿠키가 옆으로 퍼지거나 애를 많이 먹었다. 기존과 다른 결로 시도를 해봤다”라고 털어놨다.

유정수는 “좀 아쉬운 부분이 사장님의 쿠키가 가지고 있었던 장점이 뭔지 잊어버린 쿠키인 것 같다. 먹었을 때 담백하고 설탕도 적게 들어가고 건강에도 나쁘지 않은데 그럼에도 맛있고. 그래서 저희가 맛있다고 느꼈었던 건데. 그런데 지나치게 화려한 요새 유행하는 쿠키를 따라가시려고 한 것 같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미션을 드리면서 그걸 찾으시길 원했다. 대중에게 어필되려면 무엇으로 강점을 가져가야 하는가. 설탕 대체재를 포기하시면 브랜딩 자체가 무너진다. 건강을 생각해서 사장님 쿠키를 찾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텐데 어떤 건 저당 쿠키고 특정 쿠키에는 설탕을 그냥 넣어버리면 사장님이 갖고 있는 브랜드의 일관성이 무너진다”라고 날카로운 피드백을 했다.

한편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은 폐업 위기의 동네 카페를 구원하러 온 대한민국 “카페의 신”의 맞춤형 특급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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