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채널A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동완이 결혼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에서는 남자 스타들의 신랑수업이 그려졌다.

심형탁은 열기구 이벤트 실패 후 아내 사야를 위한 새로운 이벤트들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한우 케이크로 임팩트를 주었고, 백허그와 뽀뽀 등의 스킨십으로 애정을 과시했다. 찜질방을 함께 간 두 사람은 2세 계획 등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사야의 집안은 딸보다 아들이 많았고, 딸을 낳고 싶어했던 심형탁은 걱정을 드러냈다. 이승철은 "딸을 낳을 것 같다”라고 응원해 훈훈함을 안겼다. MC들도 심형탁에게서 벌써부터 딸바보의 기운이 느껴진다고 동의했다.

김동완은 2세 계획이 있는 심형탁을 진심으로 부러워했다. 심형탁은 태어날 아이의 성별을 모르고 낳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며 “태어났는데 딸이면 준비하는 거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사야는 “나만 듣겠다"라고 선을 그으며 “내가 준비할 테니까 심씨는 그냥 느껴라"라고 못박아 웃음을 자아냈다.

꽃 가게를 찾아간 김동원은 여자들이 어떤 꽃을 좋아하냐고 질문에 관심을 모았다. 가게에서는 리시안셔스를 추천하며 "꽃말이 변하지 않는 사랑이라 프로포즈용으로 많이 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동완은 프로포즈용 꽃과 오렌지색 꽃을 함께 구매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아주 아끼는 그녀를 위해”라고 힌트를 던졌고, MC들은 정말 프로포즈를 하는 것인지 궁금해했다.

채널A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채널A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김동완은 꽃집 사장과 대화를 나누며 "나 빼고 다 결혼하는 것 같다"라고 하소연을 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지켜본 이승철은 "표정이 진짜 간절하다"라고 언급했고, 김동완은 정말 간절하다는 마음을 진심으로 표현했다.

프로포즈용 꽃을 선물 받은 사람은 김동완의 오랜 팬으로 23년지기 팬을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고, 꽃뿐만 아니라 직접 준비한 요리들을 선보였다. MC들은 완성된 음식 비주얼에 입맛을 다셨다.

식사 후 김동완은 “선이 몇 번 들어왔다. 부모님들이 마음에 든다고 연락이 왔는데 딸의 의사가 궁금하더라. 그런데 코로나 때여서 서로 인사도 제대로 못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은 그런 생각이다. 나 빼고 다 결혼한다”라며 씁쓸해했다.

김동완은 “결혼하고 싶어. 안 행복해. 뭔가 완성이 안 되는 것 같아”라며 강한 의지를 보이면서도 “50살까지는 괜찮을 거 같은데”라고 말했다. 이에 팬은 “너무 늦다. 빨리 가셔라”라고 쓴소리를 해 웃음을 안겼다.

방송말미 김동완의 소개팅이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

한편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