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음악의 신' 세븐틴이 그 위력을 실감케 했다.

26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그룹 세븐틴 멤버 디에잇과 버논이 출연했다.

이날 세븐틴 디에잇과 버논은 미니 11집 발매를 맞아 '라디오쇼'에 출격했다. 음원 차트 1등, 줄세우기를 기록한 것에 대해 버논은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디에잇은 "저희가 대단한 것보다 '우리 팬분들이 우리를 정말 사랑하는구나' 생각해서 팬들이 사랑스럽다"고 말했다.

평소 박명수의 팬으로 알려진 버논은 DJ 박명수 콘서트 계획에 "게스트로 당연히 나갈 수 있다"고 전했다. 디에잇은 "박명수를 좋아하지만 무대에 진심이라 멋있는 노래가 나오면 나가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9월 도쿄돔 공연을 마친 버논은 "규모가 크고 의미 있는 곳에서 몇 번씩 공연을 했다. 감사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디에잇 역시 "모든 아이돌의 꿈일 것이다. 저도 하면서 별 같은 무대를 보며 많은 생각을 한다"며 "돔 투어가 아직 남아있다. 앞으로도 많은 팬들을 볼 예정이다"고 말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야외와 실내 콘서트에 대해 버논은 "둘 중 편하다고 생각하는 건 없다. 무대에 집중할 뿐이다.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은 체력이다"고 말했다. 디에잇은 "실내가 팬들이 편할 것"이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버논은 앨범 정산에 대해 "기다리면 들어오는 것"이라며 웃었다. 디에잇은 "정산을 기다리진 않는다. 들어오는 대로 들어오는 것"이라며 "거기에 포인트를 두진 않지만 매번 정산을 보면 기분 좋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번 신곡 안무에 대해 디에잇은 "보기엔 쉽지만 힘든 안무와 템포다"라고 소개하며 "몸이 강한 편이 아니라 저도 모르게 강한 춤을 추다 보면 아플 때가 많다. 컨디션 관리, 재활 운동을 해야 계속 무대에 설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버논은 하체가 좋다는 박명수의 말에 "연습생 때부터 그런 소리를 들었다"고 답했다. 디에잇 역시 "버논이의 하체가 잘 잡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컴백을 맞아 성수동 핫플 세븐틴 거리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 버논은 "바닥에도 (세븐틴 이름이) 쓰여있고 건물에도 쓰여있다"고 소개했다. 해당 상권 매출 3배가 올랐다는 소식에 박명수는 "그룹을 하나 잘 키우니 동네가 살고 나라가 산다"며 "홍대 쪽에도 만들어야겠다. 자영업자들이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븐틴만의 독특한 생일선물 방식도 밝혀졌다. 버논은 "생일인 사람이 단톡방에 뭘 원하는지 올린다. 그 가격을 나머지 12명이 나눠 계좌이체를 해준다"고 설명했다. 생일이었던 디에잇은 "가구에 대한 관심이 많아 소파를 생각 중"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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