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가이드 알베르토 몬디가 이끈 윤두준, 고규필, 조현아, 김대호와의 이탈리아 여행이 훈훈함 속에 마무리됐다.
6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에서는 가이드 알베르토 몬디가 이끄는 이탈리아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마지막 날, 케이블카를 타고 알프스 산을 오를 예정이었던 알베르토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 절망했다. 하지만 호수에서 수영을 해보고 싶다는 멤버들의 의견으로 호수로 향했고, 우여곡절 끝에 김대호와 고규필이 호수에 뛰어 들었다. 고규필은 심장이 얼어붙는 것 같다며 빠져 나왔고, 김대호는 여유롭게 수영을 즐겼다.
산중턱에서 식사를 함께한 알베르토는 멤버들보다 먼저 일정을 끝내야 했고, 마지막으로 여행이 어땠는지 물었다. 이에 윤두준은 “좋은 자연경관 속에서 자전거도 타고 맛있는 밥도 먹고 좋은 사람을 얻었다는 게”라며 만족스러워했다.
고규필은 “난 스스로 많이 발전한 것 같다. 좋은 동생들도 알게 됐다”라고 말했고, 조현아는 “존경할 정도로 멋있다고 생각했어”라고 밝혀 훈훈함을 안겼다.
김대호는 “진짜 걱정을 많이 했던 게. 저도 기사 검색하고 왔다. 물가 비싸지고 폭염에. 그래서 걱정하고 왔는데 직접 와 봐야 된다”라며 사전 인터뷰에서와는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그는 사전 인터뷰에서 “유럽은 제가 썩 좋아하는 느낌은 아니다”라고 털어놨었고, 실제 여행 초기에 혼자 있길 더 좋아하는 모습이 포착됐으나 이탈리아에 와서 자신의 오해와 선입견을 깨고 여행을 즐기게 됐다.
최종 가이드 평가지에서 고규필은 가이드 평가 5점 만점 중에 100점을 줘 감동을 안겼다. 알베르토가 빠른 84년생으로 밝혀져 동생으로 관계가 정정된 김대호는 0점을 줘 웃음을 안겼다. 그는 “빵점을 주면 다시 한번 만날까 싶어서 준 거다. 당연히 100점 주고 싶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위대한 가이드’는 한국 거주 N년차 대한외국인이 가이드가 되어, 모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과 현지인만이 아는 스팟들로 떠나는 현지인 착붙 여행 리얼리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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