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고규필이 메인 보컬을 탐냈다.
11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이이경 소개로 유재석을 만나게 된 고규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원탑의 메인 보컬을 찾기 위해 고민에 빠졌다. 이 모습을 본 이이경은 유재석에게 "직접 메인 보컬을 하시면 안되겠냐"고 제안했지만 유재석은 "노래 실력은 물론이고 춤도 잘추고 무엇보다 입덕몰이 상이어야 한다"고 했다.
고심하는 유재석 앞에 이이경은 고규필을 소개했다. 고규필 등장에 유재석은 "두 사람이 원래 친했냐"고 물었다. 이에 이이경은 "고규필이랑은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술자리도 가지면서 친해졌다"며 "춤이랑 노래를 잘한다"고 말했다.
또 고규필은 "사실 제가 연기 학원에 다니는데 엘리베이터에서 캐스팅 하시는 분이 '너 몇 키로야'라고 해서 '65kg요'라고 했다"고 캐스팅 비화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가수 에이민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고규필에게 유재석은 "몇 주후에 결혼식인 것으로 안다"며 "결혼하면 신혼여행도 가야 하는데 괜찮겠냐"고 우려했다.
이에 고규필은 "사실 결혼은 뭐 그렇게 중요한 거 같지 않다"며 "원탑이 더 중요하다는 걸 우리 아내도 알 것"이라고 했다. 고규필 열정에 반한 유재석은 고규필 노래를 듣고 춤도 봤지만 유재석을 만족 시키지 못했다.
유재석은 "감동했지만 메인보컬까지는 아닌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쉽게 고규필은 원탑의 메인 보컬이 되지는 못했다. 이후 유재석은 주우재 소개로 영케이를 만나게 됐고 유재석은 영케이 얼굴을 보더니 "입덕몰이 상인 것 같다"고 끌려 하는 모습을 보여 영케이를 발탁하게 될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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