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멤버들이 300평이 넘는 밭에 일하러 갔다.
10일 밤 8시 40분 방송된 tvN '콩콩팥팥'에서는 밭으로 향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300평이 넘는 밭으로 가 일하게 됐다.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촬영일이 되자 김기방은 "오늘 휴게소를 들르지 않기로 해서 애들 먹일 것 좀 제가 싸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기방은 가방에 커피랑 술빵을 챙겨서 출발했다.
모이기로 한 목적지에 다다르자 멤버들이 하나둘 모였다. 김기방에 이어 도경수가 등장했다. 도경수는 긴바지를 입고 와서 "오늘 김우빈이랑 이광수랑 샵을 갔다온 걸 알기 때문에 저도 시청자들에게 예의를 갖추려 한다"고 했다.
뒤이어 이광수, 김우빈 등이 등장했다. 두 사람은 슬랙스에 검은 상의를 맞춰 등장했다.
이광수와 김우빈이 등장하자 김기방은 "번쩍거리는 로퍼를 신고왔냐"고 감탄했고 이광수는 "이정도면 절로 인사를 해야 한다"고 하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우빈은 "시청자분들께 예의를 갖추려 한다"며 "작업복도 챙겨왔다"고 하며 준비성을 보였다.
모두들 시청자들과의 예의를 지키려 하는 가운데 김기방은 멤버들에게 술빵과 커피를 건넸다. 멤버들은 김기방 덕분에 배부르게 출발할 수 있었다.
이어 밭으로 향하며 하늘을 찍는 도경수의 모습에 이광수와 김우빈은 도경수 보고 인플루언서가 다 됐다면서SNS하라 해도 듣는척도 안했다고 폭로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기방이 "김우빈이랑 이광수 둘이 있으면 흑화 된다"고 했다. 이광수는 "김우빈이 지원 사격 해주면 기분 좋다"며 "도경수 또 셀카 찍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기방은 조인성을 언급하며 "조인성도 처음에 SNS안한다고 하더니 이제 전화하면 나보고 소통하자 하고 디엠 보내라고 한다"며 "조인성이 요즘 제일 많이 말하는 어휘는 소통이다"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멤버들의 고민도 공개됐다. 도경수는 "저는 발표하는 게 너무 부끄러워서 손을 못 들었다"고 하자 김우빈은 "나도 지금도 그렇다"며 "저는 요즘에도 제일 두려운 게 한 말씀 하라고 하는건데 진짜 힘들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이광수는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 눈빛이 웃음을 기대하는 눈빛이다"며 "거기서 내가 무난하게 멘트를 하면 실망하는 표정을 짓는데 그래서 그냥 포기한다"고 했다.
이어 "그냥 넘어가려하는데 그게 며칠 간다"며 "그때 이런 얘기 했으면 재밌었을 텐데 혼자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김우빈은 "그게 이광수 형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런닝맨' 이광수를 기억을 많이 하니까 그런 것 같다"고 공감했다.
도경수는 "이광수 형 지금도 사실 텐션 엄청 높은 거지 않냐"고 하자 이광수는 "그래서 커피 많이 마시는 거다"며 "에너지 드링크 뭐 이런거 마신다"고 말했다. 김우빈은 "이광수 형의 원래 모습을 우리가 너무 잘 아니까 원래 모습도 사람들이 보면 너무 사랑할 텐데 난 그게 좀 짠하다"고 했다.
차에 내린 멤버들은 이야기를 하며 자동차를 타고 한 식당으로 향했다. 식당에 도착한 멤버들은 메뉴판을 보더니 환호성을 질렀다. 콩비지에 두부두이, 콩국수까지 있기 때문이었다.
멤버들이 메뉴 하나씩 다 맛있겠다고 하자 이광수는 "그냥 여기 메뉴 다 먹어보자"고 하며 화끈하게 말했다. 자리 잡은 멤버들은 콩국수, 콩비지, 콩국수, 수육, 전병 등 푸짐하게 주문했다.
메뉴를 많이 시키기도 했지만 해당 식당은 밑반찬도 푸짐했다. 도경수는 하나하나 먹어보더니 "여긴 그냥 반찬으로 이야기 끝난다"고 감탄했다.
식사 중 도경수는 이렇게 맛을 낼 수 있냐는 말에 "우리가 키운 작물로 음식을 해야 하는데 너무 안 자란다"며 "콩이 나면 두부도 만들고 할 텐데 아쉽다"고 했다.
밭에 고라니가 나왔다는 제작진의 말에 김우빈은 "얘가 수박을 먹으면 열받을 것 같다"고 했고 도경수 또한 "그건 안된다"고 했다. 이어 이광수는 "밭에 먹을 게 없어서 고라니도 그냥 간다"고 했다. 식사 후 밭에 간 멤버들은 수박 꽃이 피고 작은 수박이 생긴 것에 대해 기뻐했다.
한편 멤버들이 비료를 주며 밭을 가꾸고 제작진과 배드민턴 대결을 펼치게 됐다.
출연자가 승리할 경우 제작진은 스프링클러만 설치하면 되지만 제작진이 승리할 경우 네 사람은 스프링클러 설치는 물론 스태프를 위한 깻잎 장아찌 30인분, 깻잎 모히토 만들기까지 수행해야 한다.
이에 이광수는 상대가 방심한 틈을 타 전매특허 반칙성 플레이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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