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신민아, 황보라가 '친분'에 있어서 다른 생각을 전했다.
영화 '3일의 휴가'(감독 육상효/제작 글뫼) 제작보고회가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육상효 감독과 배우 김해숙, 신민아, 강기영, 황보라가 참석했다.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의 힐링 판타지 영화.
무엇보다 신민아, 황보라가 지난 2012년 방영된 MBC 드라마 '아랑 사또전'에 이어 오랜만에 재회하게 됐다.
이에 신민아는 "나도 낯가림이 심하고, 언니도 그런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황보라는 "난 작품을 하면 웬만하면 친해지는데 이렇게 안 친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어색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다음에 만나면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신민아는 "난 친밀감이 있었다. 10년 전에 같이 한 드라마에서도 그렇고 긴 말은 안 하지만 편안함이 있었다"며 "난 되게 친해졌다고 생각했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신민아, 황보라가 친분에 있어서 극과 극 성향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나의 특별한 형제'를 선보이며 호평 받았던 육상효 감독이 연출을, '7번방의 선물', '82년생 김지영' 등의 히트작으로 주목받은 유영아 작가가 시나리오를 집필을 맡은 '3일의 휴가'는 오는 12월 6일 개봉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