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영업 3일차가 넘어갔다.
16일 밤 9시 50분 방송된 tvN '어쩌다사장3'에서는 영업 2일차 오전 영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바 테이블에 처음 앉게 된 손님들이 등장했다. 단짝이라는 손님들은 메뉴판을 보고 대게 라면에 대해 고민했다. 한 손님은 "매울텐데 괜찮냐"며 "안될 것 같으면 다른거 하나 더 시켜서 나눠먹자"고 했다.
고민 끝에 손님들은 대게라면과 황태해장국을 주문했다. 대게 라면을 고르자 다른 테이블의 손님은 매울거라며 바 테이블 손님을 불렀다. 알고보니 두 사람은 부녀지간이었다. 먼저 주문한 손님들은 대게 라면에 대해 맛있지만 맵다고 전했다.
손님 이름은 샤키라였지만 이를 들은 윤경호는 샤크라라고 반응 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님들은 근황 토크를 시작했고 이때 조인성은 황태해장국 부터 조리를 시작했다. 매운 걸 못 먹는다는 손님말을 기억해 낸 조인성은 할라페뇨 토핑은 생략했다.
황태해장국 반응은 좋았다. 정말 맛있다면서 손님들은 감탄했고 조인성은 가장 마지막에 끓은 거라 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처음으로 황태해장국을 맛 본 손님은 "나 이런 생선은 처음 먹어 보라"며 "영혼이 따뜻해지는 기분이다"고 평했다. 이후 손님들은 본격적으로 식사를 시작했다. 맛있게 식사를 하는 손님들에게 윤경호는 술 필요 없냐고 물었고손님들은 술도 한잔 하겠다고 했다. 그러자 조인성은 윤경호에게 영업을 잘한다고 칭찬했다.
황태해장국이 매진된 상태에서 손님들은 계속몰려왔고 윤경호는 대게라면을 추천했다. 손님들은 열심히 대게 라면을 먹으면서도 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윤경호는 손님들이 술을 권하자 사장 차태현의 눈치를 살폈다. 이에 차태현은 마트 영업이 끝났으니 마셔도 된다고 했다. 그러자 윤경호는 신난 듯 술을 사겠다며 "저도 이제 3년 차 경력직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손님과 합석한 차태현은 "시차 적응이 문제가 아니고 여기 자체가 오늘 첫날이라 정신도 없고 여기 김밥이 너무 일이 많더라"며 "너무 많이 팔린다"고 했다. 이어 "주말에 400~500개 팔린다"며 "사장님 레시피로 우리가 받아서 하는데 컴플리엔이 들어오긴 하더라 아까 오셔서 밥이 조금 질었다고 하셨다"고 했다.
손님은 가만히 차태현 얼굴을 보더니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고 알아봤다. 이에 차태현은 "혹시 영화 '엽기적이 그녀'냐"고 했다. 손님이 알아보며 좋아하자 차태현은 "남자분들 중에 이렇게까지 놀라시면서 좋아해주신 분은 처음인 것 같다"고 웃었다. 다른 손님은 '과속스캔들'로 알아보기도 했다.
한편 마트에서는 손님들이 한효주 미모에 반하기도 했다. 한 남성 손님은 한효주를 알아봤다. 꼬마 남성 손님은 한효주에게 예쁘다는 말을 못해서 부끄러워 하기도 했다. 이어 오후 8시에 아세아 마켓이 폐점하고
다음날 재료 손질을 하다가 한효주가 칼에 베이는 사고를 당했다. 한효주는 "큰일났다"며 "많이 벴다"며 당황했다. 조인성은 그런 한효주를 안심시켰다. 결국 긴급 대책 회의 끝에 한효주는 병원에 가기로 결정했다.
한효주가 병원에 간 동안 차태현, 윤경호, 임주환은 김밥 재료 손질을 하며 안전에 유의하기로 했다. 비상사태 속에서 박병은이 합류했다. 앞치마를 입고 등장한 박병은은 경력자 답게 능숙한 솜씨를 선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