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보이는 라디오 캡처
'두데'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데뷔 4년차 에스파가 '쇠맛'으로 돌아왔다.

1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에는 그룹 에스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에스파 카리나는 신곡 'Drama'를 "철분 과다섭취 맛"이라고 표현했다. 이와 관련 윈터는 "철분을 소고기로 섭취한다. 미디엄 레어로 먹는다"는 농담을 건넸다.

오는 17일 데뷔 3주년을 앞둔 에스파. 윈터는 달라진 점에 대해 "tmi지만 렌즈 끼는 실력이 늘었다. 처음 뮤직비디오를 찍을 땐 30분 정도 걸렸는데 요즘 자주 끼다 보니 1분이면 된다. 뺄 때도 바로 뺀다. 많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윈터는 짐 챙기는 것도 달라졌다며 "예전에는 숙소 앞 산책 갈 때 츄르를 들고나갔는데 요즘에는 내가 생존하는데 필요한 비타민, 인공눈물 이런 것들을 챙겨 다닌다"고 말했다. 이에 지젤은 "윈터가 마스크를 챙겨 다니는 콘텐츠를 봤다. 그걸 본 후 윈터에게 마스크를 자주 빌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지젤은 드라마 형식의 이번 티저에 대해 "되게 많은 스토리가 담겨있다. 제가 생각했던 스토리들은 되게 길었는데 짧은 영상에 다 전달이 될까 싶었다"며 "반응을 보니 잘 전달이 된 것 같다. 팬분들 추측이 맞는 것도 되게 많다"고 밝혔다.

카리나는 멤버별로 달랐던 이번 티저를 설명하며 "이번에 대부분 저희 의견이었다"고 말했다. 닝닝 역시 자신의 티저에 대해 "이중인격, 반전 매력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카리나는 이번 신곡 'Drama'를 "'모든 이야기가 나로부터 시작된다'라는 뜻의 자신감 있는 애티튜드가 담긴 노래다. 퍼포먼스와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개했다. 닝닝은 왼쪽 얼굴이 강조된 안무에 대해 "멤버 전원 왼쪽 얼굴이 마음에 들어 다행이었다. 시선은 전부 45도로 맞췄다"고 설명했다.

닝닝은 '비긴어게인'에서 'Toxic'을 불렀던 때를 회상하며 "플레이리스트를 보다가 갑자기 결정했다.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을 한 사람은 없어서 해볼까 하고 했다"고 밝혔다.

카리나는 녹음본을 듣고 만족한 적이 있냐는 물음에 "'You' 녹음 후 튠 모니터를 듣고 '우리 좀 괜찮다' 했다"고 답하며 웃었다. 윈터는 "'블랙맘바'에서 '에스파는 나야' 이 부분이 그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들으니 쫀득하게 잘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윈터는 "저희가 라디오를 좋아한다. 워낙 편하게 해 주셔서 다음에도 불러주신다면 재재언니라면 언제든 나올 생각이 있다"는 감사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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