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차학연이 박은빈을 향한 마음을 정리했다.
19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극본 박혜련, 은열/연출 오충환) 8회에서는 보걸(채종협 분)의 마음을 알고 목하(박은빈 분)를 포기하는 우학(차학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우학은 목하와 함께 떠나는 가족 소풍을 추진했다. 보걸을 ‘기호’라고 부르는 목하의 모습을 보다 “우리 교통 정리 좀 하자”며 호칭을 정리하던 우학은 갑자기 “두 사람이 애틋했다는 건 일련의 사건들로 잘 알았고, 근데 그 감정 아직까지 유효한가?”라고 물었다. 목하는 거세게 고개를 저은 반면 보걸은 “어, 난 유효해 지금까지”라며 “아니면 이상하잖아. 어떤 미친 놈이 아무 감정 없는 사람을 15년이나 찾아?”라고 말해 두 사람을 당황하게 했다.
하정(서정연 분)은 “우학아, 너 목하 어떻게 생각하니?”라며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아니 네가 목하한테 신경을 좀 많이 썼니? 내가 보기엔 인간적인 호의를 넘어 남녀간의 감정으로 발전을 했다면 보걸이랑도..”라는 부모님의 걱정 어린 말에 우학은 “난 또 뭐라고. 그냥 인간적인 호의야”라고 답했다.
안도한 부모님에 “솔직히 발전할 뻔 했었어. 내가 정기호인 줄 알았던 찰나 같던 시절에 기호로서 끌린 적은 있어”라고 털어놓은 우학은 “근데 내가 기호 아닌 거 알았으니까 깔끔하게 동생 친구로 정리 끝. 우리 둘이 한 여자 두고 형제간에 막장 싸움이라도 할 줄 알았어?”라며 호기롭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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