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홍김동전' 캡처
KBS2 '홍김동전'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주우재가 결정적인 추리력으로 범인을 검거했다.

16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 61화에서는 경기 둘레길을 찾은 '홍김동전' 멤버들이 '제작비 100만 원 도난 사건' 의뢰를 받아 범인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진경은 둘레길의 아름다운 모습에 반해 "나 거짓말 아니고 진짜 내일부터 매일 올 거다"라고 선언했다. 이에 주우재는 "사람 붙여도 되냐"며 특유의 깐족거림을 보였다.

탐정으로 분한 멤버들이 각자 자신의 소개를 했다. 주우재가 코난에 나오는 괴도 키드의 포즈와 멘트를 따라했다. 이에 김숙은 "얘 예전에는 똑똑하지 않았냐"며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김동전' 탐정들에게 들어온 의뢰는 '제작비 100만 원 도난 사건'이었다. 조세호는 "범인은 제작진 안에 있다. 우리 중에는 없다"고 확신했다. 이에 제작진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묻자 조세호는 "홍진경 누나는 100만 원이 필요없다"며 홍진경의 재력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은 범인을 찾을 단서를 찾기 시작했다. 먼저 인형탈을 써서 앞이 보이지 않는 상태로, 힌트가 적힌 종이를 찾았다. 멤버들이 모은 종이에는 한 글자씩 써 있었다. 멤버들은 자신들이 모은 글자를 조합했다. 그때 주우재가 "나 알겠다. 소름돋지 마라. '범인은 탐정 안에 있어요'다"라고 소리쳤다.

이날 범인은 홍진경과 장우영이 맡았다. 홍진경은 장우영과 함께 불려가 범인이 됐다는 사실을 듣자 "나 혼자 하는 건 자신 있는데 너랑 하는 건 자신 없다"며 반기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주우재가 범인이 탐정 안에 있다는 결정적인 힌트를 너무 빨리 알아챘다. 이에 홍진경과 장우영은 몰래 접선했다. 홍진경은 "내가 범인이 나인 척하겠다"고 했다. 멤버들 앞에서 홍진경은 "솔직히 내가 범인인데 우영이가 의심가는 건 사실이다"라며 헷갈리게 했다. 그러나 주우재를 비롯한 멤버들은 "깍두기로 범인 시켜주겠다"라며 홍진경의 말을 듣지 않았다.

다음 게임은 예비 신랑신부들 중 진짜 결혼 날짜를 잡은 사람을 찾는 게임이었다. 여러 질문으로 몇몇을 소거하고, 결과적으로 홍진경, 장우영은 김지성 작가를, 조세호, 김숙은 오성희 작가를 선택했다. 주우재는 혼자 다른 사람을 선택했지만, 다수결로 결정하기로 해서 김지성 작가와 오성희 작가 중 선택하게 됐다. 주우재는 고민 끝에 김지성 작가를 택했다. 이에 탐정 멤버들은 힌트 획득에 실패했다.

QR코드 레이스가 시작됐다. 레이스를 해서 얻은 힌트는 '1993', 'ㅇㄴㅇ ㅇ.ㅇ', '뱀뱀'이었다. 멤버들이 얻은 힌트들을 조합하기 시작했다. 그때 조세호가 뭔가를 검색한 듯 주우재와 내용을 공유했다. 장우영이 다가가자 조세호는 "넌 안된다"라며 장우영을 가까이 오지 못하게 했다. 장우영이 따지자 조세호는 "네가 범인이니까"라고 말했다.

김숙이 조세호에게 귓속말로 "범인은 홍진경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홍진경은 뱀띠고 1993년 데뷔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조세호와 주우재는 놀라며 홍진경을 범인으로 확신했다. 이어 그들은 장우영에게 "미안하다"며 의심을 거두었다.

멤버들은 마지막까지 힌트 ㅇㄴㅇ ㅇ.ㅇ를 두고 오래 고민했다. 그때 주우재가 무릎을 치며 "받침이다. 홍진경, 장우영 이름 받침이다"라고 추리했다. 주우재의 활약으로 범인을 검거한 탐정 멤버 김숙, 조세호, 주우재는 각자 30만 원씩 나눠가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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