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7인의 탈출' 캡처
SBS '7인의 탈출'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최진호의 고백이 충격을 자아냈다.

17일 밤 10시 방송된 SBS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극본 김순옥)17회에서는 총에 맞은 민도혁(이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민도혁과 심회장(김일우 분)은 총을 들고 대치했다. 먼저 민도혁이 총에 맞아 버렸고 쓰러졌다.

한모네(이유비 분)은 이 모습을 모두 휴대폰으로 지켜보며 걱정하고 있었다. 이후 창 밖에 소리를 듣고 나가 본 한모네는 피를 흘리고 있는 민도혁을 발견했다.

한모네는 놀라 바로 민도혁을 방 안으로 데려와 지혈 시키며 "총에 맞은 거냐"고 하며 걱정했다. 이에 민도혁은 "K가 쐈다"고 고백했다.

한모네는 "나 구급 상자 갖고 올테니 기다리라"고 나가려 했다. 민도혁은 그런 한모네 손목을 잡으며 "그 전에 부탁할 게 있다"고 했다.

한모네는 몰래 금라희(황정음 분)이 잠든 침실로 들어가 휴대폰을 빼냈다. 이때 한모네는 금라희가 깨어날까봐 흠칫하며 빼올 수 있었다.

휴대폰을 빼 온 한모네는 매튜 리(엄기준 분)의 대화를 도청하기 시작했다. 한모네는 "금라희 말이 사실이라면 돈 있는 곳은 놀이터다"고 했고 민도혁은 "우리 엄마 집이다"며 "바로 방다미(정라엘 분)이 살았던 곳이다"고 했다.

한편 한모네는 양진모(윤종훈 분)에게 노한나(심지유 분)를 매튜 리의 딸이라고 밝혀야 모든 것이 끝난다고 밝혔다. 한모네는 그런 노한나가 양진모와 식사하고 있는 자리에서 "지금 밥먹을 때가 아니다"라며 노한나를 끌고 가려 했다.

양진모는 "이게 무슨짓이냐"고 하며 이를 막았고 한모네는 "지금 사태파악이 안되는거냐"며 "지금 노한나를 매튜 리 자식이라고 밝혀야 한다"고 했다.

한모네는 그러면서 "지금이 기회고 지금 아니면 기회도 없다"고 했다.

놀란 양진모는 "지금 노한나를 지금 K의 자식이라고 밝힌다고 했냐"며 "난 노한나를 미치광이 자식으로 살게 할 수 없다"고 했다. 한모네는 "멍청하게 굴지 마라"고 했고 양진모는 "멍청한 건 너다"며 "노한나가 K 자식이라 해도 그게 매튜 리가 K라는 증거가 될거라 생각하냐"고 하며 말렸다.

하지만 한모네는 "그러니까 내가 나서겠다 그말이다"며 "내가 K여자였고 그래서 K의 아이를 낳았다고 증언하면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나를 데려가겠다고 했다. 이 모든 대화를 한나는 듣고 있었고 결국 도망치고 말았다.

한편 도청을 마친 민도혁은 황전무(이부영 분)을 찾아갔다. 황 전무는 "강기탁(윤태영 분)에게 들었다"며 "방 회장(이덕화 분) 마지막까지 모신 사람이 자네라고 하더라"고 했다.

민도혁은 "혹시 최근에 강기탁 형과 연락한 적이 있냐"며 "매튜 리는 이휘소(민영기 분)가 아니라 심준석이고 어르신을 죽였다"고 했다.

또 민도혁은 금라희가 매튜리, 차주란(신은경 분), 남철우(조재윤 분)와 방칠성(이덕화 분)의 유산을 훔칠 것이라면서 돈을 빨리 빼돌리라 했다.

한편 매튜 리와 금라희는 기자회견을 갖게 됐다. 기자들이 "방금 전까지 두 사람 안에서 돈 때문에 싸우지 않았냐"며 "방 회장이라면 죽은 방다미(정라엘 분) 양의 조부를 말하는거냐"며 "그러면 두 사람은 방회장 돈을 두고 다툰거냐"고 물었고 당황한 매튜 리와 금라희는 이 모든 영상은 딥페이크고 심준석 짓이라고 한 뒤 매튜 리는 "내가 심준석이라니 나한테 어떻게 그런 미치광이 싸이코를 갖다 붙이냐"고 화를 냈다.

금라희 역시 "아무리 미친 엄마라고 해도 어떻게 자식을 죽인 사람과 붙어먹겠냐"고 했다. 또 매튜리는 "딥페이크 기술은 상상을 초월한다"며 "가짜와 진짜를 구분할 수 없다"고 하며 급하게 기자 회견장을 빠져나갔다.

분노한 매튜 히는 구강재(최진호 분)에게 무엇이든 하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구강재는 자신이 없어지기로 했다. 구강재는 매튜 리에게 전화해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사랑한다 내 아들"이라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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