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남윤수가 프로 살림꾼 면모를 자랑했다.
17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200회 특집 2탄에서는, 최연소 셰프 남윤수가 등장했다.
남윤수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카메라를 보고 미소를 보냈다. 이에 여성 출연자들은 "너무 귀엽다"고 소리쳤고 장민호와 한해는 "눈 뜨자마자 웃는다고? 이러기 있냐"며 시기어린 눈빛을 보냈다.
남윤수는 제작진이 본인의 매력이 무엇인지 질문하자 "제 입으로 말하기 그렇지만 제 매력은 보조개라고 생각한다"며 쑥스럽게 웃었다. 이에 여성 출연자들은 "너무 귀엽다"며 입꼬리를 잔뜩 올려 붐의 원성을 샀다.
씻고 나온 남윤수는 가구를 전부 옮기고 거실 바닥부터 대청소를 했다. 에어컨 위까지 먼지를 싹 닦아내자 출연진들은 "에어컨 위를 청소한다고?"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남윤수는 "매일 대청소를 한다"며 "매일 새집같은 느낌으로 살고 싶다"고 털어놨다.
화장실 청소까지 한 남윤수는 제작진이 청소에 만족하냐고 묻자 "평소의 3분의 1 정도밖에 못 했다"며 시무룩하게 답했다. 이어 그는 "카메라 감독님이 저만 찍으시는 게 힘들 것 같아서 욕조 옆은 안 닦았다"고 밝혔다.
남윤수의 냉장고에는 음식이 많지 않았다. 그리고 냉동고가 없었다. 남윤수는 "음식 오래 두면 상하는 게 싫어서 냉동고를 없앴다. 그날그날 요리해서 먹는다"고 밝혔다.
남윤수는 오이탕탕이샐러드를 만들었다. 눈대중으로 조미료를 넣고, 요리와 동시에 정리를 하는 모습을 본 붐은 "오늘 어머님들이 보시면서 좋아하시겠다"고 칭찬했다. 이어 남윤수는 대패삼겹살을 뭉치고 파를 볶은 후 뭉쳐 놓은 삼겹살을 찌듯이 구웠다. 소스를 만들어 뿌려 함박스테이크처럼 만든 요리를 오이 탕탕이 샐러드와 함께 먹었다.
식사 후 환복한 남윤수는 주방 후드를 뜯어 또 다시 청소했다. 후드 청소 후 다음 날 먹을 반찬을 미리 만들었다. 스팸과 청양고추, 파로 만든 스팸장이었다. 이연복은 "저거 자취생들한테 진짜 좋겠다"며 감탄했다.
남윤수는 점심식사로 까르보나라 파스타를 만들었다. 요거트와 노른자, 파마산 치즈로 소스를 만들었다. 요거트로 소스를 만드는 모습에 다들 의아해 했지만 완성된 요리는 그럴싸한 파스타였다. 남윤수는 창가에서 한강을 보며 식사했다.
이상엽의 요리가 공개됐다. 영화 제작발표회를 한 이상엽은 동료 배우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편지까지 적어 전달한 선물에 배우들은 감동 받았다. 배우 박지환은 이상엽에 대해 "이번에 이상엽과 사랑에 빠졌다. 좋지 않은 순간에도 주변을 행복하게 해주려고 한다. 진정성 있는 친구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배우 김소혜는 "제가 만났던 선배님들 중 가장 따뜻한 분이다"라고 메세지를 남겼다.
이상엽은 짜장라면을 꺼냈다. 그는 "오늘 내가 이걸로 짜장면 만든다"고 선언하며, 고추기름에 돼지비계를 볶았다. 이어 채소를 볶고 토치로 불맛을 내고 간장과 후추로 춘장 맛을 낸 뒤 물과 수프를 넣어 끓였다. 이에 이연복은 "이건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간짜장과 비슷하다"고 칭찬했다.
짜장면을 먹은 후 해물 짬뽕을 만들었다. 이상엽은 "굴소스가 들어가야 국물 맛이 달라진다"고 팁을 전했다. 이상엽은 짬뽕 국물에 밥까지 말아 먹으며 자신의 요리에 감탄했다.
이정현이 딸과 남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정현은 걸음마를 시작한 딸 서아에게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게임을 시도했다. 딸 서아는 고민없이 아빠에게 달려가 안겼다. 이정현은 다시 해보자며 남편과 자리까지 바꿔 앉았다. 그러나 두 번째 시도에도 서아는 아빠에게 안겼다. 결국 세 번째 시도만에 엄마 이정현 품에 안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현은 시어머니에게 대접할 보리굴비 리소토를 준비했다. 이어 대패삼겹살과 묵은지를 함께 굽고 면을 넣어 묵은지삼겹파스타를 만들어 두 가지 요리를 시어머니에게 대접했다. 이정현은 "시어머니가 정말 잘해주신다. 보답하려고 요리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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