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콩콩팥팥)’ 방송화면 캡처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콩콩팥팥)’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차태현이 이광수에 쓴소리를 했다.

17일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콩콩팥팥)’에서는 초보 농부들의 좌충우돌 밭캉스가 그려졌다.

멤버들이 인정한 ‘예스맨’ 이광수는 “어렸을 때 이후로 ‘No’한 적 없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도경수는 “거절 절대 못 한다”라고 전했다.

이광수는 “저는 술 마실 때는 하루에 약속을 세 개를 잡는다. 약속이 있다는 이야기를 못 하고. 술 마시다가 가야 할 것 같다고. 또 가서 거기서 또 술 마신다”라며 거절을 못해 생긴 에피소드를 밝혔다.

김우빈은 “그리고 세 군데에서 욕을 먹는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광수는 “여기 저기 가서 미안하다고 한다. 나는 내 나름 배려한다고 한 건데 결국 미안한 일만 생긴다”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그때 우빈이랑 통화하면서 우빈이가 거절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멤버들을 도와줄 일일 일꾼으로 등장한 차태현은 잡초 사태에 “잡초가 제일 빡세네?”라고 말했다. 도경수는 “괭이로 긁어봤는데 안 뽑힌다”라고 심각한 상황임을 꼬집었다. 김우빈 역시 “저거 네 줄 뽑은 거 손으로 했는데 한 줄에 한 시간 걸렸다더라”라고 제작진에게 들은 바를 전했다.

김기방은 “지금 보니까 괭이로는 죽어도 안 된다. 손으로 뽑아야 한다”라고 말했고, 도경수는 기계를 알아보자고 제안했다. 이에 김기방은 “그걸로는 안 된다고 하셨대. 저 정도 잡초는”이라고 설명했다.

도경수는 “사실 이거 알았으면 계속 제거했을 텐데”라고 후회를 드려냈고, 김기방 역시 “무조건 제초제 뿌렸지. 살리려고 그런 거잖아, 잡초 키우려고”라고 말했다.

잡초를 키우려고 했다는 발언에 집중한 차태현은 “잡초를 키우려고 했어?”라고 되물었고, “누구 머리였어?”라고 추궁했다. 김기방은 “광수”라고 말했다.

차태현은 “그건 진짜 잘못된 거 같다. 와 난 잡초를 키운다는 건 생전 처음 들어본다. 너의 그 무식한 그거 때문에 애들이 생고생을 하네”라고 질타했다. 이에 이광수는 “잡초 우빈이가 심자 그랬다”라고 김우빈을 끌어들이려 했고, 김우빈은 “잡초 아니고 꽃”이라고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았다.

이 모습에 차태현은 “지금 4명이 있는데 그걸 또 이간질하고 앉아 있다”라고 타박했고, 이광수는 괜스레 김우빈에 “너 왜 인상을 쓰고 쳐다봐?”라고 따져 웃음을 안겼다.

한편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콩콩팥팥)’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코믹 다큐 찐친들의 밭캉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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