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더시즌즈-오날오밤' 캡처
KBS2TV '더시즌즈-오날오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거미가 남편 조정석을 언급했다.

17일 밤 11시 20분 방송된 KBS2TV '더시즌즈-오날오밤'에서는 거미가 남편 조정석을 언급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첫 무대를 장식하게 된 뮤지션은 바로 거미였다. 거미 출연 소식에 모두가 환호했다. 거미의 첫 무대는 바로 'You Are My Everything'이었다.

무대가 끝나고 자리에 앉은 거미에게 이수현은 "교수님이 가르쳐 주시는 것 처럼 뒤에서 많이 배웠다"고 하며 자세를 공손하게 했다. 그러자 거미는 "그러지 마라"며 "그냥 편하게 대해달라"고 했다. 이에 이수현과 이찬혁은 곧바로 자세를 편하게 고쳐 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악뮤는 예전에 거미와 같은 소속사였다면서 그때는 미성년자였는데 이제 달라진 게 없냐고 물었다. 이에 거미는 두 사람이 순수한 모습은 그대로 간직한 채 지금은 좀 더 세련돼 지고 이찬혁이 잘생겨졌다고 밝혔다.

또 거미는 육아를 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거미는 "요즘 육아에 전념하다보니 방송도 되게 오랜만이다"고 했다.

거미는 "육아를 하면서 동요를 되게 많이 부르는데 사람들은 제가 동요를 부르면 동요도 막 슬플 것 같다고 하더라"며 "근데 아기가 바이브레이션을 넣는걸 싫어해서 그걸 빼고 부른다"고 고백했다. 이수현은 "아기 아버님도 노래를 꽤 부르시지 않냐"고 하며 조정석에 대해 물었다.

이에 거미는 "조정석 노래를 들어도 아기가 운다"며 "조정석은 모든 노래에 바이브레이션을 넣어서 부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악뮤는 "아기가 바이브레이션 자체를 싫어하는 것 같다"고 했다.

이후 이수현과 이찬혁은 콘서트에서의 조정석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거미는 "이거 영상 제목을 보니까 사람들이 막 '물만난 조정석'이러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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