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유재석, 양세찬이 우승했다.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싱가포르 여행 특집으로 ‘우승이 하고 싶으싱가?’ 레이스가 펼쳐졌다.

싱가포르 여행 특집에 신예은, 홍진호가 게스트로 함께 했다. 유재석은 “비행기에 울산 현대 축구선수단이, 홍명보 감독님도 타셨더라”라고 언급했고, 신예은은 “제 옆자리셨다”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예은이가 K리그 팬이지 않냐”라고 밝혔고, 신예은은 “잠도 못 잤다”라고 밝혔다. 김종국은 신예은이 응원하는 구단에 대해 “밑으로 내려가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신예은은 “아니다. 올라갈 일만 남았다”라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신예은은 곧 들어가는 드라마에서 맡은 역할이 무용 천재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슬릭백을 자기 혼자 출 순 없고 우르르 추면 거기 껴서 추겠다고 한다”라며 다같이 슬릭백을 추자고 제안했다. 멤버들은 어설픈 슬릭백을 추며 유행의 종결을 선언해 폭소를 유발했다.

제작진은 “첫날 진행될 레이스는 ‘우싱이 하고 싶으싱가?’이다. 우승자에게 초호화 상품을 드릴 예정이다. 팀별 전략 숫자 뽑기를 통해 결정된다. 1~10까지 적힌 두 카드의 세트를 랜덤으로 원하는 만큼 뽑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팀원 숫자의 합이 51이 넘지 않아야 한다. 개인 숫자가 가장 높은 순으로 상품딱지를 차등 지급한다. 하지만 51을 넘는 경우 벌칙딱지를 지급한다”라고 부연했다. 홍진호 팀에는 유재석, 송지효, 양세찬이 있었고, 신예은 팀에는 김종국, 지석진, 하하가 있었다.

빠르게 계산을 해본 홍진호는 멤버들에게 “평균 값이 13이다. 13을 넘으면 안 된다”라고 당부했다.

이동하는 차량 안에선 간식을 건 ‘싱가포르에서 불법이 아닌 것은’이란 상식 퀴즈게 출제됐고, 보기로는 1번 실내에서 나체로 있기, 2번 다른 사람의 와이파이 사용하기, 3번 화장실 사용 시 물 안 내리기, 4번 공공장소에서 배꼽 보이는 티셔츠 입기, 5번 비둘기 모이주기가 있었다. 정답은 4번이었고, 하하와 신예은이 맞췄다.

‘싱가포르에서 이것도 직업의 하나로 인정해, 국가에 신고 후 자격증을 받고 세금까지 내야 한다고 한다. 이 직업은?’이란 퀴즈의 정답은 거지였고, 송지효가 정답을 맞췄다. 싱가포르에서는 돈을 구걸하는 것도 소득으로 간주해서 세금을 내야 했다.

유재석은 프로포즈를 주제로 토크가 이어지자 “난 담백하게 했다. 무릎 살짝 꿇고 했다”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솔로임을 밝힌 신예은은 “저 되게 있게 생기지 않았냐. 근데 저 없다. 조금 사슴상”이라고 이상형을 언급했다. 이에 지석진은 “사슴이면 김국진 형 같은 느낌”이라고 말해 주변의 질타를 받았다.

게임 결과 유재석, 양세찬이 우승했고 두 사람은 초호화 럭셔리 스위트 룸을 제공받았다.

한편 ‘런닝맨’은 수많은 스타와 멤버들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예능의 많은 요소 중 오로지 '웃음'에 집중하는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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