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강남이 과거 엄현경, 차서원 커플의 비밀연애를 눈치챘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맛저씨 멋저씨" 특집에 김승수, 마츠다, 강남, 김용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12년째 솔로라고 밝힌 52세 미혼 김승수는 진전이 없는 연애 사업과는 달리 진짜 사업에서는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벌여놓은 사업이 있다. 밀키트 사업을 시작했다. 조금 운이 좋게도 반응이 좋아서 이번에 수출을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김구라는 “애정운은 없어도 돈 쪽으로는 풀리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승수는 “이제 시작을 해서 계속 열심히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승수는 “음식 사업을 하면서 되게 중요한 걸 알게 됐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소금 브랜드가 있다. 그 소금들이 우리나라 우수 천일염 인증 받은 것과 성분 비교해보면 우리나라 소금이 월등히 좋다”라면서 그럼에도 가격은 50~70배 차이가 난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저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는데 제가 먹어보고 좋다고 느껴서 맛을 보셔라”라며 내돈내산으로 구입한 천일염을 선물했다. 이에 김구라가 “방송 중에 소금 선물하는 분은 처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마츠다 부장의 지상파 등장에 김국진도 관심을 보였다. 김국진은 “저 사람 되게 멋있다. 딱 입고 걸어가는 느낌이 멋있더라. 이렇게 보니까 반갑다”라고 환영했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마츠다는 “(섭외가)여기저기서 너무 많이 들어왔는데 연예인도 아닌데 방송 나가서 무슨 얘기를 하나. 정중히 거절을 했었다. 얼마 전에 준하 형이 나오셔서 방송을 안 하는 애라고 하니까 뚝 끊기더라”라고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서는 “제일 먼저 섭외해주신 것도 있다. 제 아내가 한번 나가보라고 했다. 큰 마음 먹고 나왔다”라고 밝혔다.

강남은 작년 레전드 회차에 함께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배우 엄현경, 차서원과 함께 출연했을 당시를 회상하며 “저는 그때 끝나고 대기실에서 둘이 사귀는 것 같다고 매니저한테 얘기 했었다. 봤는데 챙기더라”라고 테이블 아래 스킨십을 언급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구라는 “대범한 친구들이다”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고, 강남은 “집에 가서 와이프한테도 말했다. 100% 사귄다고. 계속 얘기했는데 몇 개월 뒤에 기사가 났는데 너무 뿌듯하더라”라고 연애 감별사 능력을 자랑했다.

개그맨 동료 장도연과 연이 깊은 김용명은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라면서 자신보다 마츠다 부장을 더 좋아하는 것에 울먹여 폭소를 유발했다. 유세윤은 “상처 안 받아도 될 걸 굳이 찾아서 받냐”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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