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해인/사진=민선유 기자
라붐 해인/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강가희기자] 혼전임신을 알렸던 그룹 라붐 해인이 오늘(26일) 결혼한다.

오늘(26일) 해인은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경기도 모처에서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지난달 7일, 해인은 손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해인은 "지난 8년간 라붐 해인으로서의 순간들을 돌이켜보면, 정말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몰랐다는 말이 정확한 표현 같습니다. 울고 웃고, 정말 행복하게 여러분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해인은 "여러분, 제가 11월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겠지만, 고민을 거듭할수록 이 친구에 대한 확신이 들었기에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저희는 귀엽고 풋풋했던 19살부터 좋은 친구로 인연이 되었습니다"라며 예비신랑과의 인연을 밝혔다.

해인의 편지를 통해 혼전임신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는 "감사함으로 결혼 준비를 하던 중, 저희에게 행운 같은 아이가 찾아왔습니다"라며 "아이의 심장 소리를 듣고, 이루 말할 수 없는 감동이 몰려왔습니다. 감동스러운 기쁨과 동시에 책임감이 굳건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라는 심경을 밝혔다.

앞서 라붐의 전 멤버였던 율희 역시 결혼 소식과 동시에 혼전임신을 발표한 바 있다. 해인은 라떼(팬덤명)에게 "아직도 부족함이 많아 이 소식을 전하는 와중에도 미처 헤아리지 못한 마음들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라는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죄송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 사랑의 마음을 모두 담아 진심으로 눌러쓴 제 마음들을 예쁘게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전해 매 순간 열심히 살 것을 다짐했다.

이후 해인은 개인 채널을 통해 쏭이(태명)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 예비엄마로서의 설렘을 드러냈다. 또 지난 24일 예비신랑에게 받은 프러포즈를 자랑하며 "전혀 예상하지 못했기에 너무나 놀랐고 얼마나 뚝딱거리면서 고민 많이 하고 준비했을지.. 울컥하면서 복잡한 감정에 눈물이 쏟아졌다"라고 말했다.

해인이 혼전임신을 고백하며 19살에 만난 오래된 인연과 평생을 약속했다. 예비신부인 동시에 예비엄마가 된 해인에게 많은 이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함께 활동했던 달샤벳 세리, 헬로비너스 윤조 역시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해인은 2014년 그룹 라붐으로 데뷔한 이후 '더 유닛', '소녀 리버스' 등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여해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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